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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털어 16년째 꾸준히 어르신들 위안잔치
경로당 자원봉사 농악단 단장 신연자 씨
 
문지연 기자 / 2015-05-05 11:41:05     


점심 등을 대접하며 어르신들께 흥겨운 자리를 마련해주고 있다.

지난 2일 은파호수공원에서 신풍경로당 회원 등 어르신들을 위한 위안잔치가 펼쳐졌다.

잔치는 중식을 대접하고 음료, 주류 및 생선 육류의 술안주도 넉넉하게 준비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드리면서 국악 한마당 노래잔치를 벌려 신명나는 한마당을 마련해 관람객들도 함께 즐기는 흥겨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16년째 사비를 털어 어르신들 위안잔치를 펼치고 있는 신연자 단장.

이날 무대를 마련한 사람은 군산 경로당 자원봉사 농악단 단장 신연자 씨. 올해로 16년째, 매년 봄 가을 2회씩 개인 또는 단체에서 지원의사가 있었는데도 한사코 거절하고 개인의 사비를 털어 행사를 이어왔다.

신 단장 본인도 생활이 그리 넉넉하지 않지만 요양병원에 모신 시어머니 병간호도 소홀함이 없이 효부역할을 하면서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형편이 허락하는 한 식사대접과 간단한 선물을 안겨드려 주위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에서 창과 극을 가르치고 있는 신 단장의 동생들도 함께 참여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위안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요즘처럼 각박한 사회에서 여러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고 자신 보다 다른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는 신 단장에게 정말 고맙다”며 “우리 모두가 이러한 올바른 삶의 모습을 본받아 정이 넘치는 사회, 이기가 아닌 배려의 정신으로 살맛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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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문노인  2015-05-07 10:46:02
은파공원=마로니에 탑골공원
독자한마디 삭제 경포천  2015-05-06 14:23:21
훈훈한 기사네요.
신연자 단장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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