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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2일(토요일)

 

    
   
사회
비응항 마파지길, 불법 낚시행위 ‘눈살’
잠금장치 파손 무단침입, 화장실·주차장 등 편의시설 개선 필요
 
한정근 기자 / 2024-05-27 09:39:05     



최근 비응항 마파지길이 새로운 지역 관광명소로 떠오른 가운데 일부 낚시객들의 불법행위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비응항 마파지길은 고군산군도 전경과 해안 풍광, 아름다운 서해 낙조가 어우러져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마파지길’은 마파람(남풍)을 받는 자리란 뜻으로 해안가를 따라 1.8km의 데크길이 개발됐다.

전망대에 오르면 서해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고 석양의 붉은 노을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일부 낚시객들이 데크산책로 외 출입제한 공간을 무단으로 침입해 불법 낚시행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잠금장치가 된 문을 파손하고 해안가 갯바위로 내려가 낚시를 즐기고 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시설 파손은 물론 갯바위 낚시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에도 노출된 상태다.

이로 인해 시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상주 단속 인원이 없는 상태에서 이들의 불법 행위를 방지할 수 있는 뚜렷한 대책이 없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비응항 마파지길이 관광명소로 부각된만큼 편의시설 개선도 요구되고 있다.

비응항 마파지길은 1.8km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지만 기본적인 화장실이 마련돼 있지 않아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용객들은 2km 가량 떨어진 한국해양소년단 화장실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주차장 부분도 개선 과제다.

현재 시는 A중공업의 부지를 무상으로 협조받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나대지 상태로 인해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 외에도 산책로 곳곳 시설물이 파손되거나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어 보수 손길과 시민의식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 낚시행위에 대해 계도활동을 펼쳤지만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화장실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설치를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관광명소에 걸맞는 시설 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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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페러데이  2024-06-03 08: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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