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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강민규 전 군산시청 국장, 첫 시집 ‘고독한 잠언’ 출간
시·수필 등단 이후 소소한 일상 속 창작활동 제2의 인생 눈길
오는 13일 오후 2시 군산 JB 문화공간에서 출판기념회
 
이정훈 기자 / 2024-07-09 15:39:40     

 


강민규 시인

강민규 전 군산시청 국장이 첫 시집 ‘고독한 잠언’을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군산시청 부이사관으로 퇴직한 강 전 국장은 지난해 현대문학사조 시 부문 등단에 이어, 올해는 서울문학 수필 부문에 등단하면서 문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걷고 있다.

네 개의 묶음으로 구성된 그의 첫 시집 ‘고독한 잠언’은 공직자로서, 또 퇴직 후 인생 2막을 살아가면서 느끼고 마주한 생각들을 화려하지 않지만 진솔하고 소박한 시어로 담고 있다.


강민규 시인이 펴낸 시집 '고독한 잠언'

강민규 시인은 “성경 속 잠언은 공정, 정직, 상식이 가득하지만,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의 현 시대는 잠언의 가르침과 정반대로 흘러가는 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며 “잠언이 고독해진 아쉬운 세상살이에 나서는 우리 모두가 지혜와 상식을 다시금 반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평범한 삶의 순리를 시집에 담았다”고 말했다.

강 시인은 군산시 복지환경국장과 경제산업국장, 국립군산대학교 법학과 겸임교수,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사)한국 공공정책 평가협회 전라북도지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시·수필 등단 이후에는 소소한 일상 속 창작 활동이 주는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한편, 강민규 시인은 오는 13일(토) 오후 2시 군산 JB 문화공간에서 시집 ‘고독한 잠언’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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