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업데이트일
2021년 10월 17일(일요일)
w w w. k m r n e w s. c o m  

 

 
 

 

정치
경제
사회
교육/문화
행정
건강/스포츠
 
오피니언/컬럼
알립니다
군산정보통
뉴스촛점
기관/단체/인물
전북도정뉴스
 (추가)10일 10대와 2...
 곽병선 군산대 총장 사...
 나운신일아파트-영창B단...
 40대 모더나 접종 사망...
 이틀째 학교에서 확진자 ...
 (추가)학생 중심 n차 감...
 12일 10대 확진자 1명...
 감염경로 불분명한 10대 ...
 군산시장 출마예상자들, ...
 사흘 만에 확진자 발생,...
상고안의 문제가 아닙니...
매년마다 정기적으로 기...
군산에 환경관련 센터 업...
군산상고 올해 전국 16...
MPS코리아는 골프카트...
 

  홈 > 교육/문화

 

女高 과밀 해소 위해 내년 군산여고 2학급 증설

2021-09-17 11:43:18

 

전교조 전북지부 “미봉책일뿐 근본 문제 해결 고민해야” 지적

 

군산상고 인문계전환 통해 과밀·과소학급 문제 해결 주장도

(+)글자크게 | (-)글자작게

군산지역 여자 고등학교의 과밀학급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전북도교육청이 군산여고에 2학급 증설하는 계획을 발표하자 이는 미봉책일 뿐이라는 지적이 높다.

도교육청이 발표한 2022학년도 신입생 학교별·학과별 배정 현황에 따르면 남자 고등학교 중 군산고·군산동고·군산중앙고는 8학급, 군산제일고는 10학급이다. 여자 고등학교 중 군산여고는 12학급, 군산영광여고는 8학급, 군산중앙여자고는 10학급이다. 평준화고교인 이들 학교의 급당 인원은 27명으로 배정됐다. 다만 이는 도교육청이 제시한 기준인원일 뿐 실제 입학하는 인원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비평준화고교인 한들교는 3학급, 전북외고는 8학급, 특목고인 군산기계공업고는 6학급, 특성화고교인 군산상고는 6학급, 군산여상고는 8학급이다. 비평준화고교의 급당 인원은 군산기계공고 18명을 제외하고는 20명씩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군산기계공고 급당 인원이 20명에서 18명으로 줄었으며, 군산여고가 2학급 증설됐다는 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군산기계공고의 경우 모든 마이스터고의 학급당 인원이 18명으로 조정됐으며 지난해 학교 측의 감축 요청이 받아들여진 것이며 군산여고 학급 증설은 군산 지역 여자 고교의 학급당 인원이 30명을 넘어 이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산여고가 증설 대상이 된 데 대해서는 사립학교의 경우 수익용 기본재산과 연계해야 하는 문제, 교원 수급 문제 등의 어려움이 예상돼 유일한 공립학교인 군산여고가 대상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군산평준화지역 내 남고는 4학교인데 비해 여고는 3학교로, 남고의 급당 인원은 평균 24명이지만 여고는 평균 31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다.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학급당 인원 감축 요구가 높을 뿐 아니라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건강과 안전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과밀학급 해소는 교육계의 현안 과제로 더욱 부각되고 있다.

문제는 2학급 증설로 군산 지역 여고의 과밀학급 해소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1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학급당 학생수를 줄인다는 명목으로 교육여건을 악화시켜서는 안 되며 거대학교를 만드는 것으로 문제를 접근하기보다는 근본적인 해결방안과 중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학급 증설로 인한 학급당 학생수 감소 효과는 미미하며, 2027년까지 군산의 입학예정자는 올해 신입생수 대비 35명~27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번 대책은 임시방편일뿐이라는 것.

게다가 코로나19상황에서 총 학급수만 늘리면 평소보다 배식 시간을 2배나 늘려가며 분산 급식을 실시하는 점심시간의 안전 문제, 추가 교실 확보 문제 등 추가로 제기되는 문제들이 많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학생수가 많은 인문계 고등학교와 달리 매년 미달사태로 학생 수 부족 문제에 부딪히고 있는 군산상고와 군산여상의 인문계 전환을 제기하기도 한다.

특히 일부 군산상고 동문들 사이에서는 인문계전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하반기 본격적인 전환 운동을 시작하자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반면, 군산상고와 군산여상의 인문계 전환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군산상고는 창업경영과와 부사관학과를 신설해 개편됐고, 군산여상의 경우에도 상업계 특성화고교로서 맞춤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들을 획일적으로 인문계 전환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는 의견이다.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따라 오는 2025년 특목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될 예정인 전북외고도 변수이다. 현재 기조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일반고로 전환되겠지만 혹시 정책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예측을 힘들게 하고 있다.

이처럼 사안이 복잡하고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청의 일방적인 학급 증설 보다는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귀를 기울일 시점이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타겟광고문의

이름  비밀번호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스팸방지코드를 입력하시면 결과를 표시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조촌동  2021-09-22 14:54:51
수송동님의 말씀은 너무나 옳은 말씀이나 현실적으로 직업계고를 진학하려는 학생이 많이 부족하고 인문계고 진학을 선호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현재 직업계에 창업과, 세무회계과, 부사관과 등이 있으나 수업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잠을 자는 학생이 반수가 넘습니다. 너무나 비 현실적 교육입니다. 그래서 학생 수요에 맞는 인문계고 전환을 하여 학생 적성에 맞는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에 진학시키는게 좋을 듯합니다. 군산상고 인문계 전환을 적극 지지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박영배  2021-09-22 14:14:59
군산 교육 발전을 위해 군산상고 인문계 전환 반드시 되어야 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수송동  2021-09-22 14:12:15
군산은 상업및 공업도시입니다, 그에 맞게 특성화고 (상고. 공고) 도 군산에 존재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분명 고교졸업후 사회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고, 그에 맞게 상고도 미래지향적으로 개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차산업 전환시기에 상고도 그 역할을 할 수있는 과를 신설을 하면 군산에서만 아닌,전국에서 학생이 지원하는 학교가 될 것입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장윤정  2021-09-22 11:10:12
군산상고 인문계 전환을 적극적으로 기원합니다.
현실적으로 직업계 교육은 이제 끝닜습니다.
학생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인문계 전환을 촉구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졸업생  2021-09-22 11:03:14
군산지역 과밀학급 해소와 직업계고 미달사태를 해결은 군산상고 인문계(남여공학) 전환으로 가능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별사랑  2021-09-22 10:54:29
아래 댓글을 보니 군산상고를 사랑하는 동문이나 시민이 아닌 학교와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군산상고를 인문계남여공학으로 전환하는 것이 과밀학급해소와 군산상고 명맥을 유지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전북외고는 군산상고와 관계가 없습니다. 어렵게 유치한 전북외고는 그대로 유지해야하나 그 특성을 살려 운영돼야 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상고이름은그대로  2021-09-22 06:10:40
군산상고 미달 됀지는 40년 가까이 됩니다.
이젠 종합고로 편성해서 인문고와 특성화고가 양립하는 체제로
가야합니다
서천에 있는 한산상고는 충남 디자인예술고(애니메이션고)로 변화하여
좋은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학교선생님들 전공 일자리때문에
학생들의 미래가 힘들어지는 사태는
없어야 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바꾸자  2021-09-22 03:27:09
60년대~70년대를 놓고보면
어느지역이나 명문고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상황을 보면
상당수의 고등학교들이
보편적으로 평준화 되어있다.
나름 군산상고도 한때는 지역에서
취업의 명문 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시대는 많이 변해가고 있다.
실력이 있다해도 고졸을 받아주는
기업들은 거의 없는게 현실이다.
군산이든 전북권이든 같이 살고,
같이 성장해야 한다.
전국적으로 상고가 쇠락의 길을 걸은지
많은 시간이 흘렀다. 또한 대부분의
상고들이 인문계로 바꾼 실정이다.
정부가 나서서 실업학교. 취업을
보장해줘야 하는데 그마저도 관심
밖이다.
이젠 군산지역도 함께뭉쳐서
상고를 인문계로 바꿔야 할 것이다.
독자한마디 삭제 고교교사  2021-09-21 19:44:33
\"군산여고 학급 2학급 증설에 19억8000만원이 배정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고질적인 과밀학급 해소와 직업계고 미달사태를 해결하는 길은 군산상고를 인문계(남·여 공학)로 전환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오늘 군산시 교장단 회의에서도 이구동성으로 인문계(남·여 공학) 증설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강의정  2021-09-21 19:41:50
군산상고 큰일 났습니다.
학교가 학교 아닙니다. 마치 수용소 같습니다.
군산교육 발전을 위해서라도 꼭 인문계 전환을 요구해야 합니다.
군산 3개여고는 학급당 31~34명씩입니다.
군산상고가 남녀공학 인문계로 전환되면 자연적으로 과밀학급 및 고등하교 평준화가 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여자남자  2021-09-19 19:19:53
고등학교를 하나 더 만들든지
여고남고를 없애든지
-
여대는 있고 남대는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시민  2021-09-18 15:24:38
우리 청소년들 교육의 다양성을 위하여,특성화고도 필요하다 , 물론 군산에 기계공고도 있지만 , 요즘 인터넷 시대에 맟춰 창업 교육과 다양한 직업교육을 시키는 상업계열 특성화 고등학교도 군산에 존재를 해야지 ,, 외고도 인문계로 전환을 한다는데 , 군산에 획일적으로 인문고만 존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독자한마디 삭제 남성  2021-09-18 11:47:01
상고 심각합니다..이번 기회에 혁신이 필요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상고  2021-09-18 07:45:53
수십년전에는 상고만 어느정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도 금융기관이 취직했다..취업시장과 사회는 그 동안 변했지만 상고 교육 시스템은 그대로 이다..그러니 특성화라는 상고를 졸업했도 취업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이다. 그 결과로 속칭, 별볼일 없는 상고가 미달인것이고 인재가 모이질 않는 것이다.. 지금도 상고 특성화도 아닌 애매모호한 부사관과등을 신설해서 명맥을 유지하려 하는데.진정 상업 특성화고 라면 졸업후 바로 사회에서 쓸수 있고,요즘 트랜드에 맞춘 직업 교육을 (크리에이터, 디자인.웹등) 실시해야 그에 맞게 학생이 모이지.. 옛날 방식으로 구닥다리 학과와 교과목으로 그대로 가르치니.상고가 존폐위기에 몰리는 것이다..
독자한마디 삭제 위기지역  2021-09-17 12:36:37
어떻게 유치한 전북외고 인데 일반고 전환 이라니
참으로 어이없습니다

 

 

 

 

 

모바일버전회사소개자문위원회광고안내신문구독신청개인정보처리방침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