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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구 꿈나무 격돌, 금석배 내달 2일 킥오프

2020-07-31 10:04:21

 

26개팀 참가, 코로나19 여파 무관중 경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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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2020 금석배 전국고등축구대회가 내달 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는 15일 군산체력인증센터에서 대표자 회의를 열고 조 추첨을 통해 경기일정을 확정지었다.

이번 금석배는 고등학교 26개팀이 참여해 총 51경기를 군산지역 4개 구장에서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 추첨결과 개막전은 2일 오전 9시 30분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1조에 속한 대전 유성생명과학고와 서울 도봉FC U-18가 맞붙게 됐다.

군산 제일고와 전주공고는 충남 한마음축구센터U-18, 경기 YGFC U-18와 함께 3조에 편성됐다.

대회 진행 방식은 총 26개 팀이 7개조(6, 7조만 3개 팀)로 나뉘어 풀리그로 조별 예선을 치러 각조의 1, 2위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이후 내달 7일 추첨을 통해 토너먼트 대진표를 확정 지은 뒤에, 차례로 본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결승전은 13일 오후 5시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전북축구협회는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전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며, 사전 허가된 인원 외의 경기장 출입은 불가하며, 주변 접근을 최소화한다.

또한 협회는 군산시 등 관련기관과 함께 훈련장과 경기장 주변뿐 아니라 숙박 및 식당 업체의 방역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전북축구협회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할 계획이다.

전북축구협회 관계자는 “무관중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속에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세밀하게 준비하겠다”면서 “선수단 안전과 더불어 조금이라도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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