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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새만금 태양광 3구역, 군산 기업 2곳 포함
군장종합건설·쏠라문,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 최선
 
한정근 기자 / 2020-06-08 10:35:36     



국내 최대 규모의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에 군산시 소재 기업 두 곳이 참여하면서 대기업이 떠난 자리에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업종전환의 불씨를 지피는 기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달 26일 새만금개발공사에 따르면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새만금세빛발전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새만금세빛발전소㈜ 컨소시엄은 대표사 한국중부발전㈜과 호반건설, 현대건설을 비롯해 전북지역 업체인 푸른전력, 금강이엔지, 군장종합건설, 쏠라문 등 총 9개사로 구성됐다.

특히 이중 고용위기지역인 군산 소재 기업인 ‘군장종합건설’과 ‘쏠라문’이 포함돼 있어 신재생에너지사업으로 업종전환의 불씨를 지필 수 있는 기회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공모에는 2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평가를 받았다.

제안서 평가는 ▲투자비의 적정성·합리성·현실성 ▲사업리스크 관리 방안 ▲품질·안전·환경 관리계획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사회적 가치실현)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전북지역 4개 건설사(총 공사물량 40%)가 공동수급에 참여한 새만금세빛발전소㈜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2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과 방법에 의해 평가를 진행했다”며 “지역 생산 기자재로 총 투입 기자재의 50% 이상을 구입하기로 해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민관협의회의 지역상생방안 의결사항을 모두 준수한다”고 설명했다.

군장종합건설·쏠라문 관계자는 “우리 지역인 새만금에서 건설되는 사업에 단순히 지분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터전을 일궈 온 업체들이 실질적인 시공과 기자재 납품 등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역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세빛발전소(주) 컨소시엄과 사업제안 내용에 대해 체계적인 검토와 함께 신속하게 우선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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