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해환경 송재휘(좌측 세번 째)대표이사가 군산체력인증센터와 협약식을 갖고 미화원들의 과학적인 체력관리 지원에 나섰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체력인증센터는 서해환경 소속 미화원들의 지속적인 체력관리를 통한 체력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회사 측은 미화원들이 체력증진을 위해 인증센터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상호 노력을 하게 된다.

서해환경 송재휘 대표이사는 “청결하고 깨끗한 관광 군산이 있기 까지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땀과 노력이 큰 밀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성실히 근무하는 미화원들의 체력증진과 건강유지를 위해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고 있는 군산체력인증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란 시 체육진흥과장은 “지난 6월 개관한 군산체력인증센터는 시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군산소방서, 군산영광중학교, 군산교육지원청,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주)서해환경 등 다수의 단체 및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며 “향후 더 활발한 기관단체와 협약 체결을 추진하해 많은 시민들이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체력인증센터는 만 13세 이상 군산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편성했으며, 연령에 따라 청소년(만13세~18세), 성인(만19세~64세), 어르신(만 65세 이상)으로 나누어 체력을 측정하고, 결과에 적합한 운동처방과, 체력증진교실 등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