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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만 같아라’ 옛말, 추석 경기 침울

2019-09-09 13:36:02

 

전통시장·대형마트 한산, 복지시설 온정의 손길 ‘뚝’

 

체불임금·고용률 하락 등 경기지표 바닥, 새만금·신재생에너지 등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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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 추석 한가위가 코앞에 다가왔지만 군산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여파가 지속되면서 여느때보다 힘겨운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

먼저 근로자들의 경우 추석 상여금은 고사하고 체불임금으로 당장 생계난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박미심)에 따르면 관내 7월말 현재 체불임금은 92억원에 근로자수만도 1,599명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94억원, 2,056명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수많은 근로자가 체불임금으로 고통받고 있는 상태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결과 군산시 고용률은 54.4%로, 154개 시군 가운데 과천시(52.6%), 경기도 동두천시(54.3%)에 이어 3번째로 낮았다.

실업률에서도 2018년 상반기, 2018년 하반기, 2019년 상반기 등 전반에서 군산시가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각각 4.1%, 3.2%, 3.5%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추석 특수를 기대했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추석을 맞아 각종 제수용품을 비롯해 선물세트 진열대가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지만, 구매 손길은 한적해 추석 대목이 무색할 정도다.

실제로 전통시장의 경우 전년 추석 대비 매출액이 약 40%, 대형마트는 20~30% 정도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시장에서 생선가게를 운영중인 이모 할머니(73)는 “군산이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올해 추석처럼 어려운 적도 없었어. 추석 특수는 커녕 하루하루 입에 풀칠하기도 어렵다”고 푸념했다.

복시시설도 상황은 마찬가지.

예년이면 추석을 맞아 각계각층 온정의 손길이 답지했지만 경기 침체 장기화,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후원이 줄고 방문자들의 발길이 뚝 끊기면서 힘겨운 추석을 보내고 있다.

나운동 복지시설 관계자는 “군산이 고용·산업위기지역이다보니 추석임에도 나눔의 손길이 예년에 비해 많이 줄어든 상황”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의 손길이 더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이같은 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새만금 조기 개발 및 신재생에너지가 본 궤도로 조속히 올라와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국책사업이 원활히 진행돼 각종 기업유치에 따른 고용증가, 더불어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에 사는 출향인 최모씨(67)는 “지난해 군산은 고용 및 산업위기특별대응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시련을 겪어왔다”며, “그래도 군산은 ‘역전의 명수’도시로서 시민들이 똘똘 뭉쳐 위기를 기회로 극복할 수 있는 저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전했다.

군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최근 새만금 신항만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고, 새만금 신재생 에너지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추석만큼은 나 보다는 어려운 남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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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시민7  2019-09-15 09:49:20
추석 전날 역전시장, 공설시장은 비오는 와중에도 발 디딜틈이 없던데?
독자한마디 삭제 지랄들  2019-09-15 01:15:57
롯데몰 들어설때 상관도없는데반대..롯데몰은 계획보다 작게입점..
그만좀 반대들해라
독자한마디 삭제 아래아래 개산주야  2019-09-12 12:16:15
공설시장, 나운시장 그리고 롯데몰에 오면은 사람이 너무 많다. 정말 덜도 말고 더도 말고 추석만 같아라.
추석이 끝나면전북으로 돌아오질 말고 개산주야 전주시민척 하지말고 고향 전남에서 살기를
독자한마디 삭제 반대는 그만하자  2019-09-12 07:59:30
반대 종 그만 히자 제발 부탁드립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완산주  2019-09-10 14:29:46
남부시장, 중앙시장,모래내시장 그리고 롯백에 오면은 사람이 너무 많다.
정말 덜도 말고 더도 말고 추석만 같아라
독자한마디 삭제 상품권  2019-09-10 03:01:49
상품권 팔리는것보면 장사가 잘 될텐데
이상해.
독자한마디 삭제 쩝~  2019-09-09 18:11:02
있는 사람들은 외국으로 튀고,
없는 oo은 쓸래야 쓸 돈이 없다.
독자한마디 삭제 시민  2019-09-09 17:07:56
군산님말에 동감하네요.
시에서 보조금 지원해주지마세요.
독자한마디 삭제 장사꾼  2019-09-09 15:41:57
장사꾼은 365일 특히 명절땐 더 장사가 안됨.
이유는 전세계경제가어렵고 대한민국경제는 더 어렵고 특히 군산경제는 바닥을찍고 지하 100층으로 들어갔음.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  2019-09-09 14:19:11
보조금 받아 쳐먹을라고 맨날 장사안된대!!
니기 그 잘팔리는 군산사랑 상품권으로 이마트 롯데마트가냐!!현금영수증이나 발급 잘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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