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 첫걸음, 째보선창 인심축제 열려
째보선창 일원 도시재생 성공 염원 담아
중앙로 일원의 도시재생사업의 성공과 주민화합을 위한 첫 번째 째보선창 人心축제가 19일 째보선창 삼거리 주차장 일대에서 펼쳐졌다.
째보선창번영회가 주최하고 중앙로 일대 주민들의 모임 깨꼴창이 기획한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렸으며 대보름 음식나눔, 우리동네 이야기 콘테스트와 농심줄 돌리기, 주민장기자랑 등으로 펼쳐졌다.
또한 째보선창의 역사와 현재모습 등을 비교해볼 수 있는 째보선창 사진전도 열렸다.
한편, 째보선창 지역은 2017년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도시재생대학, 마을신문 만들기 등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에 나섰으며 올해부터는 째보선창 맛의거리 지정,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 등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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