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우체국(국장 김필주)은 오는 10월 2일부터 ‘제2기 우체국 작은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산우체국은 지난 5월 우체국 여유공간을 지역주민들의 정보화 교육 및 문화·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제1기 우체국 작은대학을 개소, 군산지역 어르신 30명에게 건강증진 및 정보화 교육 혜택을 제공했다.

 이번 제2기 우체국 작은 대학은 군산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강료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프로그램은 요가, 발 마사지, 스마트폰 활용 3개 과정으로 10월 2일부터 오후 2시간, 5주간 운영된다.

 특히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군산시 하반기 행복학습센터에서 지원된다.

 우체국 작은대학은 오는 17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며, 프로그램 및 수강 관련 궁금한 사항은 군산우체국 3층 지원과063-440-6240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