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신영동에 위치한 팔팔삼계탕(대표 임경식)은 지난 12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팔팔삼계탕은 지난 2008년부터 11년째 꾸준히 경로위안잔치를 베풀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과 온정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보양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며 따듯한 관심과 호의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경식 팔팔삼계탕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어르신들 모두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박용진 중앙동장은 “매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주시는 팔팔삼계탕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뵙고 훈훈한 사랑이 넘치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