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농협(조합장 강춘문)은 17일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군산농협은 지역인재 육성 발굴 및 조합원자녀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조합원 및 조합원 대학생 자녀 2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 해는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조합원 복지향상과 우수인재육성 및 사회공헌 차원에서 장학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까지 학성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145여명에 1억 4천만원을 지급했다.
강춘문 조합장은 “군산농협 조합원 자녀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여 농업 농촌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크게 도움이 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사업을 통하여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