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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쟁한 어른들 물리치고 수상행진, 꼬마 요리조각가 노소현 양

2018-06-13 14:51:16

 

문화초 3학년 재학 중, 뛰어난 손재주로 라이브대회서 작품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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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카빙을 연습중인 노소현 양


참가자 대부분이 성인이었던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식재료조각 라이브 부문에서 군산의 한 초등학생이 은상을 수상해 화제다.

주인공은 바로 문화초 3학년 노소현 학생(10). 노소현 학생은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유일한 초등학생 참가자로 출전해 쟁쟁한 어른 참가자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은상을 수상했다.

식재료조각 라이브 부문이란 수박, 당근 등 음식 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음식을 돋보이게 하는 장식 기술, 즉 푸드카빙을 겨루는 대회이다.

소현이는 어릴 적부터 요리강사인 어머니 신은자(44) 씨의 요리 강습을 보고 자랐으며 어머니의 요리학원을 놀이터이자 공부방으로 삼으며 지내왔다.

“1학년 때 엄마 학원에서 오빠들이 하는 것 보고 나도 잘라보고 싶다는 생각만 하다가 2학년 때부터 엄마한테 용기 내서 배우고 싶다고 얘기했어요. 처음에는 조각칼에 많이 찔리니까 무섭기도 했지만 이제는 많이 찔려서 괜찮아요. 어른들이 손재주가 좋다고 칭찬해주실 때는 기분도 좋구요.”

소현이는 나가는 미술대회마다 상을 받아오기도 했고 지난해 하반기 푸드카빙대회에서도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현이가 대회에 나가면 심사위원들이나 관람 나온 일반인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이제 겨우 초등학교 3학년인 소현이가 큰 칼과 작은 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도안도 없이 카빙하는 모습을 보면 누구라도 그럴 듯 하다. 그런데도 전혀 긴장하지 않고 그 시선을 즐긴다는 소현이.

어머니 신은자 씨는 “소현이가 끼가 많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을 즐기는 편”이라며 “남들의 시선도 중요하지만 조각하는 요리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진 만큼 음식을 조각하는 자체를 즐길 수 있을 때까지 기회를 주고 지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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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소연이 아빠  2018-06-13 22:54:01
소현아 축하해! 멋있어.
독자한마디 삭제   2018-06-13 16:23:18
와!! 대단하네
군산은 어른은 제 역할을 못 하는데
어린이, 청소년들이 잘 해 나가는 듯
꾸준히 키워줘야 할 텐데, 변치 말고 잘 자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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