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코리아는 연간 35만 톤 이상의 폐지를 재활용해 친환경 산업포장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재활용 과정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이용해 열에너지를 얻는 등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비닐·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과 연구개발을 통해 종이쇼핑백, 종이완충재, 택배용 종이포장재 등 다양한 종이제품 보급에 나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진국 공장장은 “설 명절을 맞아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나눔 문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퍼코리아는 매년 설·추석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백미를 기탁하는 등 시민들과 더불어 사는 기업 이미지를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