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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군산조선소 재가동 조선산업 체질 개선

2022-10-04 17:22:17

 

지역 조선산업 재건·산업기반 강화, 중소형·특수선 중심 新조선 생태계 구축

 



전라북도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함께 ‘서해안 미래 친환경 조선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도는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통해 전라북도 조선산업을 재건하고 기반을 활성화하는 한편, 중소형․특수선 중심의 지속가능한 新조선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 선박·기자재 산업 육성을 통해 서해안 미래 친환경 조선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2023년 1월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시작해 초기 블록제작에서 향후 고부가가치 LNG․LPG 선박건조 등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으로 이를 통해 전라북도 조선산업을 재건하고 산업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선산업은 원가 구성 비중이 자재비 30%, 인건비 50%를 차지, 대형 설비와 장비를 기반으로 높은 투자비를 요하며, 대부분의 작업이 용접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인력에 대한 비중이 타 산업에 비해 매우 높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에 ㄸ라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련 업체 및 근로자 수가 확보돼야 하며, 군산조선소 재가동은 지역 조선업체와 근로자수의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해 지역생산유발 1,989억원, 인구유입 3,600명 등 전북 조선 산업 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도는 원활한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해 인력양성, 고용보조, 후생복지(교통편익 제공) 등 차질 없는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인력확보는 군산조선소 재가동의 핵심 현안으로 지난2월 재가동 협약 당시만 해도 조선업 인력난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으나 전북도가 추진한 기본교육(무경력자)‧현장교육(경력자) 등 인력양성 사업 및 온‧오프라인 홍보, 일자리매칭데이 행사 등을 통해 올해 필요한 302명을 이미 확보, 내년 연말까지 600여명의 인력확보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중소형·특수선 중심의 지속가능한 新조선 생태계 구축을 통해 대기업 의존도를 완화하고 지역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선업은 경기나 유가는 물론 공급망, 기후 위기, 기술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호황과 불황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산업으로 대기업 의존도가 높은 전북은, 군산조선소 가동이 중단되면서 적지 않은 산업구조상의 문제점이 노출된 바 있다.

최근 조선업이, 20년 주기로 찾아온다는 슈퍼사이클의 초입 단계로 당분간 안정적인 호황을 누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나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불황에 대비한 대책도 필요한 게 현실이다. 

이에 도는 중소형 선박 기술 역량 제고 및 특수선 기반 조성 등 중소형․특수선 중심의 체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중소형선박 기자재 품질고도화 센터를 준공해 중소형 선박의 연구개발부터 시험인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조선해양 설치·운송 인프라 구축을 통해 조선기자재 업체의 업종전환 및 사업 다각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프라 구축은 최근 늘어난 선박·블록, 해양구조물 등의 대형화에 따라 육상 운송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대형구조물의 운반과 설치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로 기존 선박의 경우 성능개량을 통해 친환경성·재활용성을 극대화하려는 추세에 있다. 국내에서도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과 건조가 가속화될 전망인데, 이에 대처하고자 도는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다.

전북의 조선 산업 기반을 활용한 특수목적선 개조 및 성능개량을 전담할 단지를 조성하면 그동안 대기업 중심의 산업생태계에서 벗어나 중소형 선박·특수선 및 기자재 기업이 중심이 되는  전북 조선산업의 새로운 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스마트화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친환경선박 산업의 거점 지역으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저탄소 및 무탄소 등 친환경 대체연료 선박 관련 연구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로, 전북도는 친환경 선박 및 기자재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중이다.

도는 ‘무탄소 적용 가능 엔진 및 핵심기자재 실증 기반’ 사업을 통해 2024년까지 암모니아, 수소 등 무탄소 연료의 저속․중속 엔진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육상 시험 및 실증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친환경 선박 대체연료 추진시스템 기자재 실증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LNG, LPG, 바이오디젤 등 친환경 대체연료별 연료 저장설비, 공급장치 및 제어시스템 등 장비 33건을 구축하고, 친환경 선박 엔진 4대 핵심기술인 ‘엔진 성능평가’, ‘하이브리드 배터리 및 모터 기술’, ‘연료액화저장 기술’, ‘연료 공급 기술’ 등에 대한 시험평가 설비 구축도 병행, 추진한다.

한편, 2024년 국가 예산 확보를 목표로 ‘친환경 소형선박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을 추진중으로, 친환경 소형선박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대응을 통해 지역 중소형 조선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대식 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5년의 기다림 끝에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곧 재개된다”며 “군산조선소의 지속적이고 완전한 재가동 실현을 통해 전라북도 조선산업을 조속히 재건하겠다”고 말했다. 

또 “중소형·특수선 중심의 지속가능한 新조선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조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 전기차와 함께 탄소중립을 이끌 미래 핵심산업으로 친환경 선박 및 기자재 산업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전북이 친환경 선박 산업의 거점 지역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미래산업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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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반대 마인드 세력  2022-10-07 02:06:56
부정적 마인드 군산반대전문 세력좀 소탕하자
독자한마디 삭제 서부권  2022-10-06 12:45:04
타운도 철거됬다는데 여기도명품동네가 되면 좋겠네
독자한마디 삭제 헛라인  2022-10-06 12:31:25
촌놈이 촌놈에게 촌놈이라하네 그래 나는 평생 초온놈해라
독자한마디 삭제 에구 촌놈들  2022-10-06 11:24:58
일부 평생 부정적 마인드로 인생 탕진하는 세력들... 발버둥치며 지방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노력하는 상황에 트집잡고 험담하고 배아파하는 무리들...그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인생 낙오자 루저인가, 이 지역 발전을 시기질투하는 타지역 인간들인가..

다른 지역은 민관이 힘을 똘똘 뭉쳐 어떻게든 발전하려 바둥거리는데, 여기 댓글러들은 사사건건 힘빠지는 글만 올려댄다. 수준 이하 맞춤법, 타이핑은 애교에 속할 정도... 세련된 글귀나 적절한 대안도 없다. 마구 질러대거나, 타 언론 베껴 써대는 게 일... 그들은 자기 주장, 철학도 없으면서 왜 이렇게 나대며 올려대는 것일까...그 귀중한 시간에 자기계발은 안 하고 재뿌리는 일에만 몰두하는지..참 안타깝고 답답한 노릇이다.

지역민의 수준이 지역의 수준을 말해준다. 헛소리, 힘 빠지는 댓글 달 시간에 진지하고 전향적인 사고함양을 위한 독서를 추천한다.
독자한마디 삭제 체질계선  2022-10-06 06:21:42
체질계선 날힌하게 몸매좋게
놀기좋게 해봐요
독자한마디 삭제 말로만투자  2022-10-05 18:09:37
단독] ‘말로만’ 새만금 투자협약…70건 중 20건 철회
입력 2022-10-05 17:21 수정 2022-10-05 17:23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이 지난달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새만금개발청이 최근 5년간 기업과 맺은 투자 협약 70건 중 20건이 철회된 것으로 나타났다. 취소된 투자 약속만 5281억원에 달한다. 수백~수천억원대 규모의 남은 협약들도 실제 투자가 이뤄질지 불투명하다. 새만금 투자 유치에 예산 91억원을 쏟아붓고도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기업이 새만금개발청과 맺은 투자협약은 70건으로, 투자 금액은 5조3788억원이다. 하지만 이 중 20건은 철회돼 5281억원의 투자 약속은 없던 일이 됐다. 새만금개발청은 투자협약 철회에 대해 “코로나19 사태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 경영 환경 악화 때문에 철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남은 투자협약 50건도 실제 투자가 이뤄질지 확실하지 않다는 점이다. 최근 쌍용차 인수를 추진하다 주가 조작 혐의로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에디슨모터스는 2019년 6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맺고 지난해 새만금지구 내 군산공장을 가동했지만 쌍용차 인수에 실패하면서 타격을 입었다. 에디슨모터스는 군산공장 가동률도 낮은 데다가 입주 대금을 미납하기도 했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이 6600억원 규모로 맺은 투자협약도 최근 새만금 태양광 사업에 대한 감사가 이어지면서 계획대로 시행될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2018년부터 한국GM 철수로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은 입주 기업에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을 해왔다. 하지만 이 혜택도 내년 4월이면 종료된다. 새만금지구를 국제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해 입주 기업에 대해 세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규정한 새만금사업법과 조세특례제한법은 국회에 계류 중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간척지 새만금지구를 개발하려는 새만금 개발 사업은 매 정권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왔지만 번번이 뚜렷한 실적을 거두지 못했다. 공항, 철도 등 교통 인프라가 열악하고 대도시가 없어 기업의 유치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업설명회, 간담회 등에 매년 20억원에 가까운 투자유치 예산을 써 온 새만금개발청이 2018년부터 올해까지 쓴 돈만 91억1300만원에 달한다.

정부는 새만금지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새만금 국제공항을 추진해왔지만 인근 지역 시민단체에서 환경 파괴 우려로 백지화를 요구하면서 난항에 빠졌다. 최근 시민단체들은 서울행정법원에 국토교통부의 새만금 신공항 기본계획에 대한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강 의원은 “새만금 지역의 열악한 입지 여건으로 기업 관심이 낮은 상황에서도 새만금 투자에 따라 기업에 부여되는 조세 감면 혜택은 다른 개발 사업이나 경제자유구역 등에 비해 특별히 낫다고 보기 어렵다”며 “새만금 지역 투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책 등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심희정 이종선 기자 simcity@kmib.co.kr
독자한마디 삭제 국제공항 틀렸나  2022-10-05 17:18:12
갯벌 유물, 고려청자 맞다\"...변수 만난 \'새만금 국제공항\'
[2022-10-05 11:22:49]크게 작게 목록 | 프린트


[앵커]
전북 군산 새만금 국제공항 예정지에서 온전한 형태의 고려 시대 상감청자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일단 발견 장소의 2%만 발굴하는 계획이 잡혔는데, 향후 공항 건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입니다.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멀리 수면 아래, 흙 속에 박혀 뒤집힌 그릇 하나가 보입니다.

가까이 다가가 표면에 낀 초록 얼룩과 흙을 씻어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제 모습을 드러낸 그릇, 사람들의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어머 깨끗하다!) 세상에, 야 이거 보물입니다, 보물! 이거 우리 완전체로 찾은 거예요!\"]

지름 약 20cm 크기의 대접이 발견된 건 지난달 17일.

앞서 지난 7월 초 국화무늬 청자 잔이 출토된 지 약 두 달 만에 새로운 매장 유물이 또 나왔습니다.

새만금 신공항 예정 부지입니다.

이 길을 따라 임시 배수로를 파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후로 고려청자와 그 조각 여러 점이 잇따라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앞서 시민단체가 발견한 매장물들이 고려청자, 그러니까 문화재가 맞는다고 최근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할 지자체에 \'지역 보존 대책을 마련하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군산시는 이 일대 반경 50m 지역을 매장문화재 유존 지역으로 판단해 표본조사를 하겠다고 회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표본조사란 본격적인 발굴 조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지정 면적의 2% 이내에 대해서만 조사하는 방식입니다.

[오동필 /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공동집행위원장 : (수라갯벌은) 아주 유력한 해양 조운선들의 해운 루트거든요. 저희는 해저 유물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시민단체는 새로 발견한 매장물도 고려청자일 가능성이 크다며 문화재청에 신고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개별 유물의 값을 매기는 수준을 넘어 새만금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해야 한다는 겁니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한동안 시끄러웠던 새만금 국제공항 사업.

고려청자라는 새 변수가 어떤 영향을 줄지 아직은 안갯속입니다.

YTN 김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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