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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정 뉴스
군산∼석도 카페리 항차 증편 청신호
해수부, 올 한중해운회담 확정 노력 약속
 
한정근 기자 / 2017-02-23 16:13:05     



 군산~석도간 한중카페리 항차 증편이 올해 8월 예정인 한중해운회담에서 확정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는 지난 22일 해수부 장관 주재로 열린 ‘해양수산부-시도 해양수산정책협의회’에서 ‘군산∼중국 석도간 카페리’ 항차 증편 (주 3회→ 6회)을 공식 건의했다.

 이에 해수부는 올 한중해운회담에서 군산~석도 카페리 항차 증편에 대해 좋은 성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급증하는 군산-석도간 한중카페리 여객 및 화물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한중카페리의 수도권 편중 해소 및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군산-석도간 한중카페리의 항차 증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군산∼중국 석도간 카페리는 2008년 4월 취항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2016년도 여객 16만9,788명과 화물 3만6,255TEU로서 전년 대비 여객은 28%, 화물은 21%가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 간 군산∼중국 석도간 카페리의 주 3회 운항만으로는 증가하는 화물 수요에 대응할 수가 없어 화물이 타 항만 이탈됨에 따라 항차 증편의 필요성에 대해 지역 각계의 요청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런 가운데 올해 한중해운회담에서 항차 증편이 확정될 경우 증가 추세에 있는 대중국 화물수요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게 되어 물동량 증대를 통해 군산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환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군산∼중국 석도간 한중카페리 항차 증편이 금년도 한·중해운회담에서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군산시, 지역정치권 등과 긴밀하게 공조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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