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동차기술원-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 업무 협약
미래 자동차∙교통 안전기술 확보를 위한 동반성장 약속
전북자동차기술원(원장 이성수)과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지사장 백안선)는 21일 전북지역에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하고 미래 자동차와 교통 안전기술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성수 전북자동차기술원 원장과 백안선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건전한 교통문화의 정착과 미래교통 안전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교류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동차 인증과 안전기술 분야의 공동연구와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그리고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지원 등의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수 원장은 “자동차 안전 관련 실무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특장차와 대체부품산업의 신규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과정에서 인증 부문 등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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