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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미협 신임 지부장에 강경숙 작가 선출

2020-01-21 10:07:21

 

“회원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협회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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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함께 출마한 김중수 후보를 제치고 강경숙 전 부지부장이 (사)한국미술협회 군산지부 제23대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어느 예술단체보다 강한 자부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미협을 2년 동안 이끌어가야 하기에 어깨가 무거울 강경숙 지부장을 만나 짧은 이야기를 들어봤다.

-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 준비도 많이 못 했는데 이렇게 믿어주고 지지해준 회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책임감이 무겁기도 하지만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 어떠한 협회로 만들어가실 계획인지?

= 일단 회원들 간의 화합에 가장 주안점을 두겠다. 최근 몇 년 간 협회 내에서 몇 가지 갈등이 도출됐는데 이를 원만히 봉합하고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발전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지부장이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정도를 걸으며 진심으로 회원들을 대하면 더 끈끈한 협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런 회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들이 봤을 때 아직은 미술이란 장르가 친숙하게 다가오지는 않기에 전시만을 목적으로 하기 보다는 토크도 할 수 있고 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폭도 넓히고 좀 더 시민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하겠다. 

- 회원이나 시민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회원 누구나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 모두의 관심이 가장 필요하다. 한 몸처럼 움직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함께 발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 또한 시민 여러분도 저희의 노력을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

강경숙 지부장은 군산대 예술대학 서양화, 홍익대 미술대학원 회화를 전공하고 군산미술상운영위 위원, 군산시립미술관건립추진위 위원, 환경미술협회 군산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개인전 및 그룹전에 100여 회 이상 참가한 바 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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