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선 개인택시 조합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는 문동신 시장을 비롯해 강봉균 국회의원과 군산출신 도의원 및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홍선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 개통과 함께 새만금의 도시로 떠오른 군산의 친절이미지 제고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택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합원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겸허한 조합장, 조합원 권익증진을 위해 열심히 뛰는 부지런한 조합장, 조합원 화합 및 불합리한 교통흐름 개선에 앞장서는 솔선수범형 조합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 조합장은 3대에 걸친 월명택시노조 조합장을 비롯해 전국민주택시연맹 대의원, 전북개인택시조합 이사, 군산개인택시조합 부조합장 등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단체활동을 벌여왔다.

임기는 오는 2014년 1월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