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길환 징세계장이 이달의 지방세인 표지인물에 선정됐다.

‘월간 지방세연구’ 10월 표지모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오 계장은 평소 군산시 징수 총괄을 맡아오면서 징수 과정의 민원 없이 합리적 징수활동으로 시 재정확충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 세무공무원들의 유용한 지침서로 애독되고 있는 ‘월간 지방세연구’는 이번호 책자를 통해 시민을 우선시하는 오계장의 공직 철학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끊임 없는 노력과 연찬활동, 징수 과정에서의 민원인 배려 의지 등을 A4 4쪽 분량으로 실었다.

또한 세무공무원으로서 열악한 근무여건에서도 틈틈이 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도와주고,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오계장의 활발한 봉사활동도 소개했다.

한편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31년째 근무중인 오 계장은 징수왕 도지사표창은 물론 국가발전유공 행정안전부장관상, 전라북도 지방세 연찬회 최우수상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