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회(회장 유복근)은 지난달 27일 군산경찰서 1층 회의실에서   유복근 회장을 비롯해  1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장학금 수혜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수혜식은 20명의 학생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복은 회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들은 밝은 미래가 있기 때문에 한 순간의 어려움은 결코 어려움이 아니다”고 말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확신과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 하는 학생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 했다.

유 회장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군산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선도와 청소년 범죄를 예방 활동을 벌이는 단체로 해마다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