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태 회장
군산시 대야면 제 6대 체육회장에 이지태 (주)금호환경 대표가 27일 취임했다.
대야면 체육회는 이날 체육회 임원 및 서울 동작구 생활체육회장, 주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지태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갖고 면 체육회가 지역주민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지태 체육회장은 취임사에서 “면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종목별 체육대회를 추진하겠다”며 “면민 누구나 쉽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면민이 화합하는 터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임 이지태 회장은 군산시 자연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07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명절에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고, 모교인 대야초 탁구발전 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평소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