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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6일(일요일)

 

    
   
뉴스초점
은파호수공원 음악분수 결국 ‘역사속으로’
잦은 고장 끝에 철거 결정…새로운 관광시설물 설치 여론
 
한정근 기자 / 2024-04-16 09:26:46     



은파호수공원의 대표적 명물인 ‘음악분수’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군산시는 최근 음악분수 가동과 관련해 어렵다고 판단, 철거를 결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음악분수는 수년째 펌프 고장으로 가동과 중단을 거듭해왔고, 결국 철거쪽으로 방침을 세웠다.

지난 2007년부터 가동된 음악분수는 당시 9억 6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음악과 함께 분수, 조명이 나오는 시설로서 은파를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거듭났다.

하지만 18년이 지나면서 잦은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된 채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은파의 대표적인 관광시설임에도 존치가 아닌 철거를 결정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더욱이 전국 지자체가 음악분수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것과 달리 기존 시설마저 철거하는 것에 대해 따가운 눈총을 보내고 있다.

실제 올해 재개장을 앞둔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를 비롯해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 김해 연지공원 음악분수, 여수 오동도 음악분수 등은 매년 수십만명에서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가동된 홍성 남당항 음악분수는 단순한 분수가 아닌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등 음악분수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행락철을 맞아 은파를 찾는 상춘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음악분수 철거로 인한 관광 인프라가 저하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그동안 음악분수가 은파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었던만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관광시설물을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시민 조모씨(40)는 “그동안 음악분수 유지 보수를 위해 막대한 혈세가 투입돼 왔는데 결국 철거를 하게 돼 안타깝다”며, “이제는 철거가 결정된 만큼 하루속히 새로운 관광시설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음악분수에 대한 펌프 고장으로 부득이 철거를 결정하게 됐다”며, “신규 관광시설 설치는 현재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연 군산시. 관광객 수용에 앞서 기존 관광시설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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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의수준  2024-04-17 04:59:17
재작년부터 분수대의 통
수평이 맞지않고 기우뚱 해도
분수대 기능을 유지했던거억이 나네
1조원대 예산이로 분수대 하나 다시
재설치 하는것은 식은죽 먹기라 생각된다
시장이하 간부급 의 수준이
어떤 지는 짐작이 간다
국회의원 부터 시.도의원등
다 똑 같다고 생각된다
군산의 발전을 위해 서는
시민들의 생각도 바꿔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잘못된 선택을 하면
그 몫은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
독자한마디 삭제 시장시의회뭐하냐  2024-04-16 12:12:13
시장 시의회는 뭐하는거냐
다른지자체는 더 크고 웅장하게 만드는데 있던걸 폐쇄한다고?
다른지자체는 어떻게 관리하는데 군산만 고장나고 폐쇄한다고 하냐
시장,시의회가 놀고 먹는거라고 밖에 볼수 없다
독자한마디 삭제 은파지킴이  2024-04-16 10:01:14
당시 저금액이면 은파호수 둘레 조명을 정말화려하게 만들었을것이다.
그랫다면 군산오면 모두 하룻밤씩 자고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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