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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수확 물김 지역에서 가공, 어민 숙원 해결

2022-07-28 16:40:01

 

새만금산단에 마른김 가공공장 조성…하반기 분양 시작

 

스마트 R&D·협력지원센터와 함께 미래 성장동력으로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군산시가 올해 하반기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단지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힌 가운데 어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른김 가공공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다.

특히 시는 그동안 쟁점이 됐던 해수 인배수 시설비 미지원 문제를 내년 도비 신규사업으로 건의하는 것으로 전북도 등과 협의가 원만히 진행됨에 따라 남은 절차를 빠르게 진행한다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4년 가공공장 입주를 시작으로 지역에서도 최고의 품질과 위생적인 김 생산품이 생산지 군산의 이름을 걸고 소비자들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물김 생산은 증가하는데 가공공장은 전무

1980년대 대규모 김 양식이 활성화되면서 한때 40~50곳에 이르며 서해안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던 군산의 김가공공장들은 1990년 대 말 새만금간척사업으로 폐쇄됐다. 이후 현재까지 지역에서는 마른김 가공공장이 전무한 상황이다. 관내에 김가공업체가 6곳이 있지만 절반 정도가 OEM생산에 의존하고 있다.

군산 지역에서는 2019년 3만408톤, 2020년 3만2305톤, 2021년 2만6851톤 등 여전히 많은 김이 수확되고 있다. 2020년 12월 기준 군산시 김양식 면적은 4.028ha로 전국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6위이다. 이들 물김은 가공공장이 있는 충남(60%), 전남(30%), 부안·고창(10%) 등으로 옮겨져 원산지인 군산이 아닌 공장이 있는 지역의 이름을 건 제품으로 시장에 선보여왔다. 이처럼 타 지역으로 물김을 판매하게 되면서 저가로 판매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이에 군산수협 등에서도 김 가공공장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예산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좌절된 바 있다.

특히 김 가공공장 가동을 위해서는 해수와 담수가 동시에 공급되어야 하는데 해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설비 설치 비용이나 적절한 부지 확보 등이 걸림돌이 되어 난제로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이번에도 해수부가 스마트 단지조성 사업 외에 민간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사업 즉, 해수 인배수 시설은 예산 지원이 불가하다고 밝혀 대안을 찾던 중 전라북도와 협의를 거쳐 내년 도비 신규사업으로 건의하기로 했다. 총사업비는 90억 원으로 해상취수시설 토공과 관로공, 저장 공급 시설 조성 등이다.

물김은 채취 이후 빠른 부패로 가능한 단시간에 가공 체제에 돌입해야 좋은 상품이 생산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동안 타지로 유통되는 과정에서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왕왕 있어 지역에서 수확된 물김이 지역에서 가공되면 예전의 군산김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김에 대한 위생과 안정성에 대한 의혹이 여전한 상황에서 HACCP을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인 수산식품 위생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부가가치를 높이고 어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조성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 온 수산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트 조성사업이 올해 해수부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되게 되었다. 국가사업인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에는 23만3,019㎡ 규모로 수산식품 스마트 R&D센터와 협력지원센터, 스마트 아파트형 가공공장 등으로 조성되고 민간투자 사업부지는 23만3,019㎡ 규모로 마른김가공공장과 냉동·냉장시설 등이 들어선다. 민간투자 사업부지는 현재 새만금개발청과 농어촌공사와 사용계획을 협의 중이다.

단지가 조성되면 개소당  2~5천평 규모의 민간 수산기업 약 20개소을 유치할 계획으로 신규 고용창출 약 2000명이상이 예상된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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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시민  2022-08-03 07:08:48
군산시 시장을 뽑아놨으면 말로만하지말고
누가먹나? 수재맥주나 이야기하지말고 비싸고
맛도별로인 수재맥주만 열올리지말고
니돈이면 할까?

짬뽕거리 무슨페스티발 장난하나
군산짬뽕라면 이나 팔면 될것을
독자한마디 삭제 문동신  2022-08-01 20:27:50
시장님 그립습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김  2022-07-30 14:48:07
드디어 군산에서 나오는 김
우리밥상에도 올라 오겠네요
이런 수산물가공 사업등에 지원을 해주십시요
독자한마디 삭제 시민  2022-07-30 12:41:39
드디어 군산김을 먹어볼 수 있겠네요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시민  2022-07-29 17:12:22
군산김 빨리 먹어보고 싶네요.
독자한마디 삭제 ㅇㅇ  2022-07-29 14:35:41
옥양으로 개명하여 도시 이미지 재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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