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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공동주택 신축 열기 후끈...지역경제 바닥 찍었나?

2021-08-30 09:12:54

 

“지금이 바닥, 더 나빠질 일 없어” ↔ “주택보급률 115% 공급과잉” 엇갈린 시각

 

외지업체들 조촌·지곡동 등 10여곳 토지매입 등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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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조선업 등 주력산업이 붕괴된 군산지역에서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건설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부동산 비규제 지역이라는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올 들어 군산에서 신축하는 주요 브랜드 아파트들의 분양성적이 매우 우수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역부동산 업계는 한국지엠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등 지역 대표적인 대기업 붕괴로 촉발된 군산 경제난이 앞으로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다는 ‘바닥론’이 확산하면서 타 지역 건설사들의 군산 진출 움직임이 활발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현재 시공중인 아파트는 더샵, 더샵2차, 나운 금호어울림(주공2단지 재건축), 금광지구 행복주택, 국민임대영구주택(역세권), 금암지구 행복주택, 지곡 아이파크, 개정 수페리체(중단상태) 등 8개단지 5250세대로 집계됐다.

사업승인 후 미착공 아파트는 오식도동 군장지구와 미룡동, 오룡동, 내흥동 등 5곳 2600여 세대에 달하지만, 이 가운데 미룡동 미착공 단지는 군산에서 이미 성공적인 주택사업으로 인지도가 높은 제일건설이 오투그란데 아파트를 신축하고, 오식도동 공동주택 역시 군산시와 사업 재개 절차를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나운주공 2단지는 금호어울림 브랜드로 군산 최초 재건축 사업이 착공돼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나운주공 3단지는 올해 1월 초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포스코건설이 더샵 아파트를 신축하게 된다.

디오션시티 잔여 블록과 조촌동 정수장 부지 역시 향후 유명 브랜드를 앞세운 공동주택이 신축된다.

이외에도 아파트 신축 용도로 판단되는 토지매입 협의가 지역 곳곳에서 활발하게 이뤄지는 등 그야말로 최근 수년간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어 온 군산에서 이른바 아파트 신축 붐 조짐이 일고 있다.

지역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최근 군산의 공동주택 값 인상을 견인하고 있는 디오션시티 주변 연계개발 효과를 노린 타 지역 업체가 인근 장례식장 일대 2개단지 규모의  토지 매입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암동 오투그란데 인근 주택단지도 타 지역 업체에서 토지매입을 진행중이라는 설이 나돌고 있으며, 최근 아이파크 분양을 성황리에 마친 지곡동 일대 역시 3개 단지의 토지매입이 완료되거나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내흥동 역세권 지구도 기 입주한 임대단지 2곳 외에 수도권 등에서 인지도가 높은 아파트 브랜드를 비롯한 2개 단지가 새롭게 들어 설 예정이다.

최근에는 서해대 부지가 조촌동 정수장부지 낙찰 업체인 경남기업을 계열사로 둔 SM그룹에 낙찰되면서 이 곳에 공동주택이 신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군산시와 지역 부동산업계 등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시공 중이거나 미착공 현장을 제외하면 향후 군산지역에서만 최소 10여곳이 넘는 단지에서 공동주택이 신축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역사회는 이러한 공동주택 신축 붐에 대해 당연한 시장원리라는 반응과 지역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공급과잉 건축 붐이라는 엇갈린 분석이 나오고 있다.

우선, 주력산업 붕괴로 군산 경제가 지난 4년여 동안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하긴 했으나 그동안 전기차 생산 등 군산시의 신산업 패러다임 구축 노력과 새만금 내부개발 기대감 등이 개발 호재로 작용하면서 사실상 군산경제가 바닥을 찍고 기지개를 펴고 있다는 기대심리가 건설업계에 확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 건설업계 관계자는 “아직도 군산경제가 어렵긴 하지만, 군산경제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각과, 외지에서 군산을 바라보는 시각은 상당한 온도차가 있다”며 “타 지역에서는 향후 군산을 미래의 매력적인 투자 적지로 판단하는 분위기이며, 이 때문에 공동주택 등을 짓기 위해 부지확보에 나서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부동산 업계 역시 군산은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데다 조정지역으로 묶인 전주시 등과 달리 분양권 전매 등 비규제 프리미엄이 있어 외지 건설사들이 공동주택 신축 부지로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또다른 일각에서는 군산 인구가 여전히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데다, 지난해 말 기준 군산 주택보급률이 115%를 기록, 사실상 대규모 고용창출을 동반한 대기업 유치 등의 특별 호재가 없는 한 신규 주택수요 창출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다소 비관론적 시각을 내놓고 있다.

특히,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신규분양 성공 및 주택가격이 수직상승하고는 있지만 자칫 고점에서 거품이 빠질 경우 집값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데다, 투기 및 투자 목적의 수요가 작용할 경우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꿈을 이루기가 쉽지 않을 것 이라는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최인성 석사공인개사 대표는 “과거에 비해 군산이 아파트 신축 적지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이할 점은 젊은 층이 이른바 ‘영끌’이라 불리는 풀 대출을 받아 고가 브랜드 아파트를 매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부동산 업계에서는 지금 군산 집값이 꼭지라는 시각과 추가 상승 동력이 남아있다는 상반된 분석이 공존하고 있어 세심한 판단이 요구된다”고 군산 부동산 시장을 진단했다.

시 관계자는 “올 들어 신축 아파트들의 성공적인 분양 소식이 알려지면서 외지에서 군산 주택시장 진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2~3개 단지를 더 분양해봐야 군산지역의 분양시장 방향성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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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환경  2021-09-03 11:05:09
군산에서
정주여건은 지곡동이 최고
독자한마디 삭제 오억  2021-09-03 04:59:58
롯데몰 디오션아파트 34평 사랑방매물보면 5억~5억3천만원
분양가는 저렴했는데 분양당첨만되면 대박
독자한마디 삭제 내로남불  2021-09-02 14:44:19
내로남불 추종자들 열폭
독자한마디 삭제 하이고  2021-09-02 12:00:45
인구도 별로없고 작은 도시 한구석에 불과한데 돈없는 서민들이 아파트에 살아가기에는 거품이 너무 심하오.... 5억이 말이됩니까? 또 그걸 좋~다고 대출받아가며 살아가는 서민들은 또 무슨생각입니까? 고작 몇개있는 인프라? 브랜드? 너~무 속물아냐?ㅋㅋㅋㅋㅋ
독자한마디 삭제 탈호남이주비내놔  2021-09-02 02:33:24
전북~~~~~~~군산대학교 정부 보조 탈락~~~~~~~~~~~~전남 한전 공대 때문 아닌지 의심스럽다~!

갑자기 생각이 빡 났다~!
독자한마디 삭제 황토현  2021-09-01 13:30:15
돈 많은 분들은 황토 두른 공기좋은 전원주택에서 사세요
서민들은 시골도시 작은 아파트에 만족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시민  2021-09-01 13:26:41
명품 비명품? 아파트 질때 명품은 콘크리트에 금가루 혼합했냐? ㅋㅋㅋ 철없는 것들..
그러니 병원가보면 의새놈들 호주머니 돈다발 가득 채워줄 암환자들이 넘쳐나지 ㅋㅋㅋ
정말 생각있는 사람들은 발암물질 라돈 덩어리 전자파 덩어리 아파트 탈출하고 돈좀 들여 명품 황토 구들장 전원주택에서 땅의 천기를 받으며 건강생활 누린다.
출산율 0.5명 시대 거품 덩어리 아파트 언젠가는 곡소리 진하게 날것이다.
독자한마디 삭제 자연인해라  2021-09-01 13:22:40
요즘 콘크리트 안에 안사는 사람있나요
괜한 잘난체 하지 맙시다.
산속에 들어가 초가집 짓고 조용히 사세요
독자한마디 삭제 애나 어른이나 할것  2021-09-01 11:33:51
그럴듯한 이름붙여 콘크리트로 잘 지은 공간에 불과한데... 진심 속물들이야
독자한마디 삭제 분양가  2021-09-01 08:45:51
군산은 1군 아파트 분양가와 지잡 분양가 차이 없으니 당연하지
독자한마디 삭제 시민  2021-09-01 07:49:22
1군1군 하는데 1군은 금으로 둘러 쌓나? 오히려 실속있게 짓는 성실 건설사가 더 좋은걸 모르고 브랜드 값에 더 피주고---에휴
독자한마디 삭제 진포  2021-08-31 14:00:15
밑에놈아 호구는 디오션에 몰려있지 ㅋ
독자한마디 삭제 허허  2021-08-31 11:51:05
정부에서 이번 재난지원금으로 8조원이상풀고 그전에 알마나 많은 자금이 풀렸으며.나라빚,가계빛이,,또얼마입니까?그러니 땅값 아파트값이오르고 돈값은 똥값이됩니다.북한이 돈값이 똥값이라 집을사고팔때 딸라 혹은 위엔화 로결제한답니다.경가도 광명 하안동 15평아파트 2년전 1억9천원매매가 지금은 6억원입니다.군산은미미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위기지역  2021-08-31 11:48:58
88년 이 후로 나라 경기좋다는 말 들어본적 없다
경기는 맨날 안 좋아
반대 좀 그만해
독자한마디 삭제 후후  2021-08-31 11:19:08
지곡동은 언제 지어질지도 모르는 사유지들인데
어지간히 뽐뿌 넣는듯. 특히 특정 아파트 입주민들이 난리더만.
거기도 외투들이 갭투 엄청 들어가서 요즘 가격이 오를만큼 올랐던데 실거주 할 군산분들은 지곡동 꼭지에서 호구잡히지 말길..
독자한마디 삭제 진포  2021-08-31 02:46:50
진짜 선수들은 지금 땅 사 모은다 ㅋㅋ
독자한마디 삭제 뚜뚜  2021-08-30 21:52:23
지역이 고르게 발전할때
집값이오르면 좋지만
모든게 어려운데 집값만 오르는거는
비정상입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시민  2021-08-30 18:48:01
집값올리는 투기꾼 제발 좀 막아주세요.
라고 말하는 사람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전국에 투기꾼 없는 지역이 있나요?
계란도 한판에 만원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진포  2021-08-30 18:46:38
경암 오투 옆으로 어떤 아파트가 들어오나요?
독자한마디 삭제 지곡동  2021-08-30 17:44:58
지곡동 개발 소식에 쌍용예가 아파트가 수직상승중...다 이유가 있었네요,
독자한마디 삭제 진포  2021-08-30 14:02:25
은파있어 매일 호수보면서 산책하고
살기는 지곡동이 좋죠-^^
독자한마디 삭제 반대는 군산을 죽인  2021-08-30 11:06:04
디오션이 오른 이유는 1군이 모여있기 때문이다
1군아닌 2군, 지잡 브랜드는 MZ세대가 쳐다보지도 않는다.
군산의 문제는 괜한 반대로 지역경제를 스스로 죽인데 있다.
정치권과 연결된 반대전문단체는 군산을 하루속히 떠나야한다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사는 서천인  2021-08-30 09:30:36
투기꾼들이나 막아라 투기꾼들 아파트가격 올려놓구 실수요자들만 피해보고있다
독자한마디 삭제 동군산  2021-08-30 09:25:13
정수장부지 지금 철거작업 진행하고있다.
철거작업 끝나면 분양하겠지.
경남아너스빌 신축아파트.
군산은 신축아파트가 적어서 메리트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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