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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도시 논란...새만금청 군산시민과 소통 시급

2020-06-04 16:42:05

 

“전주권 ‘군산 소지역주의·지역이기주의 시각' 안될 말”

 

강임준 시장 “소지역주의 시각 자체가 지역이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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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에서 새만금 수변도시 개발에 대한 부정적 정서가 확산하는 가운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새만금개발청의 보다 적극적인 태도변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정당한 국가사업 일지라도 인근 지자체 및 지역주민들이 한목소리로 반대를 외친다면 사업주관 기관은 절차적 정당성만을 앞세우기 보다는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대안 제시 및 설득 등의 다양한 노력이 요구되는 데도 새만금개발청의 대응은 이와는 동떨어져 지나치게 권위적이라는 비판여론이 일고 있다.

최근 군산지역에서는 새만금 수변도시가 조성될 경우 수질악화는 물론 새만금 인접 시군간 1,2호 방조제 관할권 다툼 격화, 고용산업 위기지역인 군산의 공동화 현상을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급기야 군산시, 군산시의회, 군산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군산경실련,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등 1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잇단 성명서를 통해 우려를 표하며 수변도시 사업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군산시는 지난달 29일 시민과 유관 기관단체 등의 뜻을 모아 수변도시사업 재검토 촉구를 담은 공문을 새만금개발청에 공식 발송한 상태이다.

군산 지역사회의 이러한 입장에 대해 새만금개발청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새만금사업은 수변도시 말고도 많은 사업들이 얽혀 있는데다, 매립 후 상부시설까지 5년 정도 걸리는 만큼 사업을 진행하면서 대화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이다.  사실상 수변도시 사업을 중단 없이 계속 밀고 나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한 것이다.

이를 두고 지역사회에서는 국가기관인 새만금개발청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철저히 외면한 채 불통행정을 펴는 것 아니냐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새만금개발청 입장에서는 수변도시 조성이 절차상 하자 없는 정당한 사업일지라도 인접 지자체인 군산시와 시민들은 이 사업이 군산에 미치는 영향을 다방면에서 분석할 수 밖에 없다”며 “심사숙고 끝에 지자체와 주민들이 재검토를 공식 요청했다면, 잠시 사업추진을 중지하고 군산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국가기관으로서 바람직한 일인데 그러질 않아서 유감이다”고 지적했다.

확정된 국가사업일지라도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철저히 무시한 채 사업을 강행하는 것은 변화한 시대에 역행하는 처사로서 지역사회 더욱 큰 반발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군산지역에서 대두되는 수변도시 재검토 목소리를 마치 소지역주의나 지역이기주의로 몰아세우려는 일부 전주권 중심의 시대착오적 대응 역시 군산의 미래에 찬물을 끼얹는 처사여서 군산시민들이 강력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수변도시 사업이 군산과 인접한 지역에서 추진되는 시민의 주요 이해관계와 밀접한 사업인 만큼, 군산시 차원에서 새만금사업 및 지역의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분석하고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당연한데도 이를 지역이기주의로 평가절하 하려는 의도는 시대에 뒤떨어진 전주권 중심의 편협한 시각에 불과하다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난 29일 기자간담회에서 “군산시는 수변도시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새만금 인접 지자체간 갈등 요소를 해소하고, 수질대책을 먼저 수립한 후 미래지향적으로 추진하자는 것”이라며 “전주권 일각에서 군산시민들의 입장을 소지역주의나 지역이기주의로 몰아가는 것이 오히려 더욱 심각한 지역이기주의 이다”고 꼬집었다.

한편, 수변도시 사업 재검토를 요구하는 군산시 입장에 대해 조만간 새만금개발청이 공식 회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발청 회신내용이 향후 이 사업을 둘러싼 군산 지역사회의 반발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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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통합 광역시  2020-06-14 17:37:22
이래서 통합해야 한다 ..앞으로 자기시가 아니라고 얼마나 더 미적거리고 지연되어야 성이 차겠나!! 통합만이 살길이다 ..수도권에선 새만금 관심도 없다!!
독자한마디 삭제 머냐  2020-06-08 08:31:35
애쓴다 기사 새로 쓰던가 메인에서 ㅋㅋㅋ
독자한마디 삭제 산북동도  2020-06-07 12:02:12
군산시가 아니네요? 발전도 안된동네인데 새만금 청이면 미성동 소룡동 법정동으로 되있는데 왜 이곳을 소외시키고 동군산 신도심중심으로 키웁니까? 오식도동과 산북동 불편만 가중합니다 시정은 김제시로 넘기세요 산북동 까지
독자한마디 삭제   2020-06-06 13:03:34
새만금신항이랑
수변도시
둘다김제시땅인가요
독자한마디 삭제 한심  2020-06-05 21:30:10
수변도시의 핵심은 송하진 지사의 욕심(임기내 김제퍼주기)과 전주의 전북 패권주의 덕분이다. 전주가 광역시 또는 특례시 욕심은 스스로 전북과 차별된 지역으로 인정받기 위함인데, 아예 도청을 수변도시로 옮기는 건 어떨까 싶다. 그건 해 볼만 하다. 전주가 원하는대로 해주고 전북에서 호적을 파버려라. 그럼 조금 나아지려나?
독자한마디 삭제 결론을 내리마  2020-06-05 10:53:40
이 모든 상황의 끝에는 세계 경기침체와 지방소멸 위기가 맞물려있다.
없는 시군끼리 작은 파이를 가지고 눈물겨운 파워게임을 해봐야 위에서 또는 타지역에서 볼 땐 관심밖이다.
똘똘한 맏형역할은 못하고 동생 밥그릇 깨는 전주라는 도시도 황당하지만 결국 도세가 약하고 나날이 잊혀져가는 호남 2중대 상황이니 어쩔 수 없다.

따라서 이 난국을 극복하고 전북의 힘을 키우고 소지역주의라는 비난을 받는 현실을 타개할 유일한 대안은 무.조.건. 통.합.이다.

수년 전에 내가 제안했지만 역시 좁은 마인드와 패기부족으로 뭉친 지역의 한계로 좌초됐었다. ㅠ

다시 때가 되었다. 새만금의 성패를 좌지우지할 것은 타이밍이다.
서로 불신과 반목으로는 100년이 지나도 이 모양 이 꼴로 남을 것이다.
행정구역과 체면이 중요한가, 실리와 더불어 발전이 더 중요한가!
쓰다보니 더.불.어.라는 단어도 별로 맘에 안드네 ㅎ

윗대가리 몇번 왕림하고 생색낸다고 결코 바뀌는 것이 없다. 언제까지 우는 아이노릇만 할것인가!

내가 바쁘니 빨리 써야겠네요. ㅎ

일단 익산과 군산의 통합---1단계
2단계는 군익과 김제 부안의 통합
마지막 서천과 통합 후 새만금특별자치시 완성

그러면 촌 동네와 변방이 우리나라의 중추가 되어 국가의 새로운 심장이 될것이다. 인구수를 늘려야 파워가 생긴다. 그래야 목소리가 커진다. 나머진..
독자한마디 삭제 대깨문  2020-06-05 08:32:15
이명박정부에서 추진한 그지같은 사업
절대 용납못한다
독자한마디 삭제 나운동  2020-06-05 07:37:56
강임준시장님 응원합니다.
기왕 시작한일, 용두사미 되지않게 시민의지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힘있는 정부기관에 단호하게 맞서 군산이 바라는거 얻어내기바랍니다.
절대 용두사미는 안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반발의명수  2020-06-05 04:59:52
고군산에서 현군산으로 옮곘드시
신군산 새만금 수변도시 신군산으로
도시를 옮겨서 새로 시작하자 그리고
문제인 정부가 시키면 대깨문 정신으로
따라야 하는것 아닌가
독자한마디 삭제 ㅇㅇ  2020-06-04 23:35:31
전북은 걍 노답지역
독자한마디 삭제 그냥 망해버려라  2020-06-04 22:33:10
둘이 싸우다가 새만금 그냥 흐지부지 접어라 군산시 국가기관 대들다 어떤 결과오는지 한번 지켜보자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사는 서천인  2020-06-04 18:07:06
그래 잘들한다 새만금 앞으로 100년 더 기다리면 뭐가좀 나올려나 그동안 열심히들 싸우셔 이기는게 우리편이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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