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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 이룬 시간여행축제, 내실은 있었나?

2018-09-21 15:31:11

 

역사의식도 확립하고 당시 시민 생활상도 엿보고

 

관람객 크게 늘었지만 지역 주민 참여 부문 한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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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여느 해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참여나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



일제강점기, 일본의 수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군산에는 그 시대의 유물이 많이 남아 그를 배경으로 시간여행축제가 열린다.

다만 그 시절을 그리워 떠나는 시간여행이 아닌. 그 시절을 잊지 말고 되풀이하지 말자는 역사의식과 당시 수탈에 항거하며 그래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우리 선조들을 기억하자는 의미의 시간여행이다.

다만 단지 그것에 한정하기 보다는 근대기의 다양한 생활상을 보여주고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접목해 확장시켜 나가는 것 또한 중요하다.

군산에는 일제 유물이 많고 잘 보존됐기에 외지인들을 대상으로 투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면 축제 기간 역사의식을 다잡을 수 있고 군산의 정체성을 바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축제에서는 평소에 내부 개방되지 않았던 옛 군산법원관사라든지 옛 조선운송주식회사 사택 등을 투어하는 ‘이야기가 있는 집 투어’와 동국사, 초원사진관을 둘러보면 스탬프를 찍어주는 ‘군산 구석구석투어’가 운영됐다.

군산 구석구석투어의 경우 스탬프를 찍어주는 자원봉사자들이 장소를 둘러보지 않고 그 앞에만 가도 스탬프를 찍어주며 당초 운영 목적에서 벗어나 아쉬움을 남겼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빽투더 1930’의 독립자금을 모으는 미션수행이 영화동 도심 골목길 구간에서 펼쳐져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군산상고 야구부, 군산학도병 등 다양한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진행했던 시민퍼레이드와 군장대 ‘선창가 주막’, ‘푸드트럭존’ 등 어느 해 보다 풍성했던 먹을거리도 좋은 인상을 남겼다.

반면 프리마켓 운영과 관련해서는 여러 잡음이 일었다.

당초 중앙로 거리를 통제하고 프리마켓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일부 중앙로 상인들의 거센 반발로 장소를 박물관 주차장으로 옮기면서 자리배치가 원활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일부 상인들의 경우 외부 상품을 단순히 떼어다가 판매하는 것에 그치는 등 검증되지 않은 상인들이 들어와 판매가격을 높이는데 일조하면서 관광객들의 지갑을 오히려 닫게 했다는 비판이다.

특히 모자체험 등 일부 체험부스의 경우 꼭 필요한 체험도 아닌데 지역이 아닌 전주 업체들을 데려오면서 무료로 두 부스를 배정하는 등 지역 프리마켓 상인들과 형평성에 어긋났다는 불만도 높았다.

월명동 주민협의체가 진행한 구영6길의 난장 또한 축제의 커다란 오점으로 남았다.

축제 기간 골목상권을 살리고자한 주민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주민들이 참여하는 형태가 아닌 외지인이 운영하는 난장을 도입했다는 것은 축제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었다는 지적이다.

더군다나 미리 검증하지 못한 축제계도 책임을 면하기는 힘들다는 의견이다. 또한 첫날 문제제기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3일 내내 운영했다는 점에서도 비판이 빗발쳤다.

관람객에 대한 편의 증진은 올해도 여전히 미비했다. 천막극장이 세워졌지만 언제 공연이 있는 지 앞에 안내판이 없어 공연이 있는 줄 알고 천막 안까지 들어갔다 나오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였으며 행사장 곳곳에 안내판이 부족하고  밤부두 콩쿠르 공연 시간 지체 등이 반복되었다.

처음 도입된 ‘시간여행화폐’는 당초 축제장에서 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과 달리 축제장 외부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사용처를 제대로 안내하지 않아 원성을 샀으며 축제장에서 군산사랑상품권을 유통하지 못하게 한 점 등도 옥에 티로 꼽혔다.

아울러 주차 안내를 따르지 않고 차를 주차장 앞에 대놓고 자리를 떠나버리는 등 일부 시민들과 내 집 앞은 안된다는 일부 상인들의 시민의식도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어느 해보다 많은 체험거리와 볼거리, 먹을거리로 성황을 이루고 호평을 받았던 이번 시간여행축제, 좀 더 내실을 기하는 내년을 기대해본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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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정신좀차리자  2018-09-28 04:01:33
경남 사천시 인구 11만에 KAI유치해서 이번 미국고등훈련기 17조 사업 임박인데 군산은?? 사천시 위성개발센터 또 유치한다는데 군산은??
전라도는 이기적이면 병나냐~~~~~좀 챙겨라~~~~~갱쌍도가 다 쳐먹는다.
농사꾼들은 정부 보조 받아서 살만혀~~~전라도에 농부만 있냐~~~일자리 좀 챙겨~~~~~~~~~농부들 아우디 끌고 댕길 때 도시 사람들 손가락 빨고 있을래~~~~~~~~~~~~~~북한 개방하면 더 변방 될텐데~~~~정부통일개발계획 찾아봐라~~~~~~~경기도권 개발 뿐이다~~~~~~~우린 등신이냐~~~알아서 챙겨줄때까지 기다리게~~~~~~~~~~정신좀차리자~~~댓글이라도 달아라~~갱쌍도 견제도 하고~~~~~~~~~도덕이 밥 맥여주냐18
독자한마디 삭제 부안수퍼  2018-09-27 10:47:51

남부시장 야시장 한번 가봤더니 순전히 애들 건강만 망쳐놓는 불량식품 전시장이더라 . 번데기 사먹고 토할뻔 했다.
차라리 전주 것들은 서해안의 중심도시 .10년안에 전주를 깡그리 짓밟고 추월하여 해상광역도시로 달려가는 군산에서 좀 배워가라.한심한 것들 가트니라구..ㅎ
독자한마디 삭제 그게요  2018-09-23 21:30:55
쓴소리 듣기 싫으면 오지 말던가
쓴소리 듣기 싫으면 군산을 떠나세요.
/
개들이 할 말이 없게 잘해봅시다.
그게 그렇게 어려운 가요?
/
달리는 말을 때리기도 한다더만..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사람  2018-09-23 14:26:17
완산주 잡귀가 날이 서늘어 지지 또 군산시민들 짜증하게 하네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완산주에게 항상 짜증나는 생활 과 남들에게 당하는 일만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북대인  2018-09-22 20:12:11
ㅋㅋㅋ
독자한마디 삭제 영화동  2018-09-22 16:25:47
옳은 지적 잘하셨습니다.
사람은 많이 왔지만 기사대로 문제도 많았읍니다.
야행하고 딱히 차이가 없는거도 문제.
군산미래신문 딱좋아요♡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  2018-09-22 15:31:57
다만 단지 언제열리나요?
독자한마디 삭제 천년고도  2018-09-22 14:03:25
전주한옥이나 와라 도청소재지다
독자한마디 삭제 완산주  2018-09-22 08:13:00
남부시장 야시장 와서 배우고 가라 이넘들아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  2018-09-22 07:43:41
군산미래신문 특징....

뭘잘했다하면서 비꼬는듯한 기사...
그래서 댓글들이 모두 행정에 비판하는 댓글..

기레기같은 기사님들..정신좀 차리소...
독자한마디 삭제 완산주  2018-09-21 20:52:04
남부시장 야시장 와서 배우고 가라 이넘들아
독자한마디 삭제 감사합니다  2018-09-21 20:00:17
언제나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약간의 시행착오가 있었다면 건의하고 보다 나은 방향으로 수정하면 될 것입니다. 이번 축제에서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것도 많았고 창의적 아이템이 많이 있었고 무엇보다도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군산시와 전라북도와 시청 공무원 및 관계자들이 쉬지도 못하고 고생한 것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격려하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관리자  2018-09-21 18:07:59
'공방'님 프리마켓 관련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서천인  2018-09-21 17:45:20
도청소재지 백화점 전주거서 배워 커커커
독자한마디 삭제 완산주  2018-09-21 17:35:46
남부시장 야시장 와서 배우고 가라 이넘들아
독자한마디 삭제 공방  2018-09-21 16:02:09
작년 프리마켓 80개소 모집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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