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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의 교육지원, 독이 아닌 약 되도록

2018-09-17 10:16:14

 

이제는 교육경쟁력이 곧 지역경쟁력…다양성 측면에서 접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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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조선소 가동중단과 지엠공장 폐쇄라는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며 좀처럼 지역경제가 정상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일자리를 찾아 군산을 떠나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관광마케팅 활성화와 지역상권 살리기 등 공무원은 물론 시민들 모두 군산의 재도약을 위해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여겨지던 교육경쟁력 강화사업들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교육 분야는 오랫동안 학교와 교육청의 영역으로 여겨졌지만 지역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지자체들마다 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교육여건이 비교적 양호한 지역으로 인구가 몰리는 현상들 속에 교육경쟁력이 곧 도시의 경쟁력으로 여겨지면서 각 지자체들이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대안의 하나로 교육에 대한 지원사업을 펼치기 시작한 것. 더군다나 저출산으로 인한 노동력 감소로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특히 교육부를 통해 각 교육청에서 운용하는 교육재정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지자체의 교육지원예산은 특히 단비가 아닐 수 없다. 중소도시의 경우 교육지원청이 있지만 유치원과 초중학교만 관리감독할 뿐 고등학교는 광역지자체 교육청에서 맡고 있어 지역 교육청이 고등교육 로드맵을 운영하기에도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서울 강동구의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전북 순창군의 ‘옥천인재숙’ 등을 비롯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 김제 지평선학당,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등 다양한 형태와 분야로 각 지자체들이 교육 분야에 직접 투자하고 있다. 

군산시 또한 인구유출과 전주, 익산에 비해 학력이 뒤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교육지원사업을 일찍이 시작한 바 있다. 군산시가 글로벌리더아카데미사업을 통해 인재육성에 나서자 타 지자체에서 견학을 오고 돌아가 벤치마킹을 한 사례도 있으며 전북도로부터 우수시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지자체의 교육지원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수도권과 지방의 인프라 격차로 인한 교육양극화 해소에도 효과가 있으며, 실제로 충청남도 금산군의 사례 분석을 통한 ‘지자체의 교육협력 재정지원이 학생 수 증가와 학업성취도 향상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서는 이러한 지자체의 교육지원이 학생 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학업성취도 향상에 있어서도 제한된 범위 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글리아사업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수시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시를 준비하던 학생들에게 지방에서는 접하기 힘들었던 자소서 쓰는 법이나 면접 대비 등의 충분한 대비를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만 지자체의 교육지원들이 학력에 기반을 둔 인재양성에 집중되다보니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 대한 서비스 격차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또한 교육 지원 부서의 전문성 부족이나 학교 등 교육기관과 협력체계 및 사업 성과 관리 체계 미흡 등도 지적되고 있다. 이는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

관내 한 고교 교장은 “다양성이 존중되는 만큼 수월성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은 수월성교육을 특화시켜 하고 기초학력증진과 다양한 기준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도 함께 하면 된다.”며 “글리아사업의 효용성이 분명이 있고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를 없애고 보편교육만 하자는 것은 분명 또 하나의 어른들의 횡포”라고 말했다. 

현대 사회에서 교육 주변의 상황은 엄청나게 변화했지만 정작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교육혁신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바뀔 때마다 정책이 변경되고 공교육에 대한 불신과 이로 인한 사교육시장 팽창 등 미숙한 정책운용으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지난 글리아사업 개선 공청회에서 한 참가자는 “아무리 좋은 제도가 생겨도 맹점이 있기 마련이고 이런 맹점을 파고들어 내 자식만 성공하면 된다는 이런 교육관이 오늘날 이런 자리를 만들었다”며 “내 자식만이 아닌 우리 자식이 다함께 잘 되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의식전환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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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천년고도  2018-09-22 08:26:08
ㅇㅇ/;;
독자한마디 삭제 천년고도  2018-09-21 17:43:27
커커커~~~
독자한마디 삭제 완산주  2018-09-21 17:36:21
남부시장 야시장 와서 배우고 가라 이넘들아
독자한마디 삭제 북대인  2018-09-21 14:03:40
열심히 공부하여 북대오너라 석사는
독자한마디 삭제 돈아까워  2018-09-21 13:42:55
너 같으면 가겠냐 돈 아깝께
독자한마디 삭제 북대인  2018-09-21 09:36:44
열심히 공부하여 북대오너라 석사는
독자한마디 삭제 원자력발전소  2018-09-19 09:32:18
일자리창출 54조는 전부 어디에 뿌렸냐? 쌀이랑 기름. 돈 54조 전부 어디로 가버렸냐? 저짝 위쪽에서 핵폐기 협상 댓가로 80조 요구했는디... 껄쩍찌근허네...

그라고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요딴거 하지 말자. 대가리 굴리는거 다 보인다.

태양광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모든 궁금증 최신의 뉴스가 여그있다. 읽어보고 이해혀야 쓰는디... 당원이라고 무조건적인 지지... 그리고 좌파들 배째라는 소리 할까봐 걱정이네...

http://m.pub.chosun.com/mobile/news/view.asp?cate=C01&mcate=M1003&nNewsNumb=20180929781&nidx=29782
독자한마디 삭제 천년고도  2018-09-18 11:48:52
그냥 웃지요
독자한마디 삭제 서민  2018-09-18 09:49:11
근데 쌀은 전부 어디에다 퍼준거냐? 쌀값 비싸서 옥수수하고 고구마. 감자만 먹었더니 느낌! 헝그리하고 대가리 앵그리 하다. 미치긋네!! 아! 크레이지하네...

대야농협은 알고 있으면서 현수막에다가 정확하게 써놔야지 두리뭉실하게 그거시 뭐허는짓이래?

그리고 나라 개판인데 술먹을때 나좀 불러줘~ 이래저래 이판사판 잘먹고 죽어야 때깔이라도 잘나올텐데...

오메! 나의 삶이 엉청 블루하네!!!
독자한마디 삭제 몰라서 그러나??  2018-09-17 13:06:24
살면서...
누구 하나라도 도움이 되겠다며 머리 숙여 애걸복걸 하는 사람 본 적 있소들??
거짓에 거리낌 없는 얼굴 두꺼운 사람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독자한마디 삭제 평일날술판  2018-09-17 12:53:38
직업시의원들 평일 연수관광가서 숲판이라.
9.13일 목요일 9.14일금요일 날짜 맞춰서 부담 안 가게 술판.
노래가사도 있다.
누구는 소주먹고 누구는 양주먹고 세상이 왜 이렇게 불공평할까.....
직업시의원들 양주먹고 좋겠다.

예산심사...행정사무감사....얼마남지 않았다면서 이젠 감사도 시민들이 해야한다.
독자한마디 삭제 금강  2018-09-17 11:50:45
엇그젓게 한표만 주십시요.잘하겟습니다. 비굴할정도 사정하드니 의원님되시니 감췃든 탈벗고 발톱 드러넷다 중앙일간지 한국일보에난 군산시의원님들 훌륭하십니다. 통영까지 가셔서 양주로 술판연수 그것도 2차까지 벌렷으니 얼마나 노고가 힘들었겟습니꺄? 힘들고 피곤하시니 아주 집에서들 쉬시지요? 의원님들 안계셔도 시정 더 잘 돌아 갈겁니다.더나아가 의회 직장폐쇠 노동부에신고핫고요. 분노가 치민다 당신들 맥여살리려 세금 내는게 군산시민 세금 불납운동 합시다
독자한마디 삭제 시민  2018-09-17 11:05:00
군산시의원.

지역경제 엉망인데...술판 벌인 시의원들.

실시간검색어로 올라오네.

시의운들은 통영가서 양주먹고.

군산경제는 엉만인데 술판이나 벌이고 .

우리모두 착하게 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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