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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적인 市공무원 마인드 “확 뜯어고쳐야”

2018-08-13 09:53:48

 

시민생활 밀접한 업무 소극적·무관심, 의식전환 시급

 

폭염대책 늑장·노후경유차 폐차 보조금 개점휴업·라돈 불안감 뒷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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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장이 시민주권 시대를 약속했으나 폭염 대책 등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군산시 행정은 여전히 소극적, 수동적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어 군산시 차원의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타 시군을 벤치마킹해서라도 보다 적극적인 시민 배려정책 발굴 및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시 공무원들의 의식전환이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것.

최근 군산시민들 사이에서는 뒤늦은 폭염대책을 비롯해 노후경유차 폐차 보조금 지급 차질, 라론 침대 불안감 등의 사안들이 대표적인 아쉬운 행정으로 회자되고 있다.

비록, 비중이 큰 사안은 아닐지라도 시민들의 생활안전 및 편의와 밀접한 현안들이지만, 발빠르게 대처하는 인근 타 지자체와 달리 행정의 뒷북 대응 내지는 무관심 속에서 시민 불만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산시가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시내버스 승강장에 앞에 비치한 얼음. 시민들은 그러나 군산시의 폭염대책이 타 지자체에 비해 소극적, 늑장대응이라는 지적을 더하고 있다.

뒤늦은 폭염대책...“선제적 대응했더라면”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사실상 자연재난 수준이 되어버린 올 여름.

군산지역도 지난달 22일부터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어서기 시작하더니 8월 초에는 사람의 체온을 훨씬 넘어선 37~38도의 폭염이 연일 지속됐다.

시는 무더위 쉼터를 지정하는 등 폭염대책에 돌입했으나 간선도로 살수차 운영, 얼음비치 등 매년 해오던 수준의 미봉책에 머물러 눈총을 샀다.

폭염이 보름가량 지속된 지난 6일에서야 주요 도로변 횡단보도와 관광지에 그늘막 17개소를 설치하긴 했으나 때늦은 뒷북 행정이라는 시민들의 비판을 면키는 어려웠다.

반면, 수도권이나 도내 일부 지자체 등은 폭염이 시작된 7월 하순부터 주요 도로변에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는 등 늑장행정으로 일관한 군산시와는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시민 김모 씨는 “뒤늦게라도 그늘막을 설치한 것은 잘한 일이지만, 폭염이 시작되고 보름여가 지난 후에야 그늘막 시설을 설치하는 군산시 행정을 보면서 전형적인 뒷북행정을 보는 듯 해 씁쓸했다”고 말했다.


노후경유차 폐차보조 사업도 ‘근시안적’

군산시는 환경보호를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지난해 이어 올해도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노후 경유차와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 차량을 폐차할 경우 차량 중량에 따라 165만원에서 77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3월 신청자를 접수해 201대를 폐차하고 2억4천여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 뒤 현재까지 이 사업은 올 스톱 상태이다.

국비와 지방비로 충당하는 보조금 예산이 지난 3월 바닥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노후 경유차를 보유한 시민들은 보조금 혜택을 아예 못 받고 폐차하거나 보조금 예산이 확보될 때까지 폐차를 미루고 있는 실정이다.

시민 문모 씨는 “얼마전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기 위해 알아보니 군산시는 예산이 바닥나 보조금 지급이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며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인데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국비예산을 신청하길래 고작 3월초에 예산이 소진되는 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인근 전주시는 올해 4억 8천여만원의 예산을 여유있게 확보해 이미 350여대의 경유차 폐차 보조금을 지급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8억 400만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해 600여대의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는 등 소극행정으로 일관하는 군산시와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군산시의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행정이 이처럼 헛도는 것은 사업목표 물량 산정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는 것 역시 한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경유차 등록대수 및 노후차량 현황을 충분히 파악하는 등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경유차 폐차 보조금 지원에 대한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나 예산이 없어 어려움이 따르는 만큼 100대분의 추경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돈 침대 불안감 확산...시는 무관심

최근 유명 브랜드의 침구류 제품에서 방사선 물질 ‘라돈’이 검출되면서 라돈 침대 사태 이후 주춤하던 사회적 불안감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라돈은 폐암 발생의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는 데다, 침대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노출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인근 전주시와 장수군 등은 지자체 차원에서 라돈 측정기를 구입해 대여해주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막연한 불안감 해소에 나서고 있다.

군산시민 역시 라돈 불안감이 여전하지만, 아쉽게도 군산시는 라돈측정기 대여서비스 같은 시책추진 계획은 수립되지 않고 있다. 사실상 무관심 행정의 단면이다.

이런 가운데 군산 미장동 휴먼시아 아파트는 관리사무소에서 라돈측정기를 구입해 주민들에게 대여해주기로 방침을 정하고 입주민들의 대여 신청을 받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 아파트 관계자는 “라돈 침대 불안감이 확산하자 군산시보건소 등에 라돈측정기 구입 필요성을 말하고 민원까지 제기했으나 별 반응이 없어 주민들을 위해 측정기를 자체적으로 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 입주민은 “타 지자체는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관심을 갖고 있는데 왜 군산시는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지 의구심이 든다”며 “급변하는 상황에 신속히 부응하지 못하는 군산시의 매너리즘 행정이 아쉽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방사능 관련 업무는 국가사무이지, 지자체 업무가 아니라서 아직 구체적인 지원계획은 없다”며 “전북도에서 일선 시군에 라돈측정기 2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은 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언급한 사례들은 비중이 큰 사안은 아니지만 군산시가 사전에 세심한 행정적 관심만 가진다면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 및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시 차원의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낳고 있다.

가정주부 이모 씨는 “민선7기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시민 주권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한 만큼, 라돈측정기나 폭염대책 등 작은 것에서부터 섬세하게 시민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행정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피력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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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미치긋다  2018-08-26 22:45:04
시보건소를 서류떼러갔다
12시10분 물론점심시간인줄안다
나도 직장에서 급히나와 점심시간이용햏는디
모두 점심쳐잡수러나가구 없다딱1시되어서
서류창열고 일시작이다
직장인은 어쩌라구
점심나누어서 장수면 배고파
쓰러지나
독자한마디 삭제 미챠버리곳다  2018-08-26 22:40:26
보건소엘갔다
직장인들은 점심시간 이용하긋지
그런데 직원들12시땡 점심 쳐잡수러싸그리
식당으로나가고 1시부터 근무한단다
그럼 한시간 지달렸다가 직장들ㅇ니가면 좋아하긋냐구
나누어서 밥을먹던지 점심을먹던지
흑흑
독자한마디 삭제 사랑  2018-08-20 10:27:10
군산시 중심도로인 산업도로가 출.퇴근 시간대는 정체가심한 도로입니다 .다리가 좁다고 국가거금85억원의 예산을들여 10여미터의 미장교 확장공사를 벌려놓고 1년이 넘도록 말뚝도 제대로 못박아 공사가 지연된다면서도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수이다.이것하나보면 군산시의 행정능력을 유추할수있으니 참으로 큰일이네.
독자한마디 삭제 전 공무원  2018-08-17 15:21:22
시장님 다음인사때는 열심이 일하는 공무원을 승진시키는데 중점을두시요 일은않고 비비고만 다니는 그런 공무원은이젠 군산시에서 퇴출시켜야 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곰문원  2018-08-17 07:59:59
공무원한테만 뭐라고 하지마라. 우리도 힘들어 하루 8시간을 책상앞에 꼼짝 안하고 앉아있어봐 엉덩이 쥐나고 허리가 얼마나 아픈데... 라돈침대라도 있으면 끝나고 방사능 찜질로 몸의 피로라도 플텐데...
독자한마디 삭제 시민  2018-08-16 17:39:34
가만히 앉아만있어도 돈나오는데뭐ᆢ기업에서일하는사람들 반만해도 칭찬칭찬받을걸 ㆍ근무시간에 개인일들 그만들보고 업무에충실들좀하지 ㆍ참공무원좋아 ᆢㅋㅋ
독자한마디 삭제 sk  2018-08-16 11:37:04
지금까지는 그랬다 치더라도 앞으로는 시장이 어떤 마인드로 부하직원들을 리드하느냐에따라 크게 달라질거다. 모든것은 시장에 달려있다.
독자한마디 삭제 오식도주민고경남  2018-08-16 09:01:41
군산시청직원들은우물안애개구리라고하여야됨니다
군산을한번도벗어라보지않은사람들로보여요 애를들면
군산ㄱㅎㄱ처럼행동들을함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  2018-08-15 20:24:56
새로이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신운  2018-08-15 16:58:46
제발 남의탓좀 그만합시다
나부터 솔선하자고요
언론이 뭐라고 싶고계시나
참 웃기다
독자한마디 삭제 동부선창  2018-08-15 15:47:23
거기 귀신 나오게 생겼더만..
독자한마디 삭제 료쿄  2018-08-15 13:07:02
특징 누가 잘못을 지적하면 수용할 줄 모르고 물타기

누구? 한국인들

광복절에 설리 인스타 갔다 열받아 씀
독자한마디 삭제 코사  2018-08-15 11:31:30
기레기님 말대로 지방신문이 문제 ㅋㅋ
독자한마디 삭제 수송동주민  2018-08-15 01:49:44
집안에 군산은 아니지만 타지 공무원들이 많은데
괜히 적극적으로 하다가 권한남용이고 낭비행정이라고 까인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래도 욕 먹고 저래도 욕 먹으니 공무원들이 어떻게 나올지 눈에 보이더라고요.
독자한마디 삭제 기레기  2018-08-14 20:55:22
진짜 확뜯어버려야할것은 지방신문....
전북에만 10개가넘는 지방신문...
독자한마디 삭제 적동감  2018-08-14 19:37:39
공무원들 적극적자세로 전환하지 못한다면 식충이에 불과할뿐이다.
정신차려야한다, 그동안 무능하고 무기력한 시장밑에서 여유부리고 실컽
놀았으면 이제 정신차리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라!!!
기업유치를 위해 발벗고 뛰어라 !!!
독자한마디 삭제 RRR  2018-08-14 19:19:50
군산시 공무원들 -->> 새만금 과 군산 발전 위해 -많이 업그레이드 교육이 필요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생활이 더더욱 요구된다.
독자한마디 삭제 RRR  2018-08-14 19:18:57
군산시 공무원들 -->> 새만금 과 군산 발전 위해 -많이 업그레이드 교육이 필요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생활이 더더욱 요구된다.
독자한마디 삭제 최군  2018-08-14 15:47:16
공무원 철밥통 세금축내는 적폐덩어리들 월급 삭감해라 돈아깝다
독자한마디 삭제 독자  2018-08-14 13:21:53
정말 확뜯어 고쳐야 한다!!!!!!!
독자한마디 삭제 아픈시민  2018-08-14 11:17:29
잘되면 내가 잘해서
못되면 네가 못해서
남 탓만하지 말고
내가 먼저 솔선하면
집안은 잘 돌아가는 법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하고
인사는 만사라 나이먹은 사람도 중요하지만
젊은 피들 중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도 챙겨줬으면
반평생을 그 분야에서 일한 사람들 말도 경청하고
중허게 받아 준다면 신명나는 직장이 될텐데

바닥을 치고있는 민생문제는 어디다 팽게치고
노후경유차, 라돈 침대 우선이라
개점 패업상태인 시장이나 식당가를 둘러보고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군산시민들
신명나게 하는 경제살리가 우선이라 생각허는디

언제까지 자식새끼 탓만 할랑가 ?????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사람  2018-08-13 22:42:25
전라남도처럼 피해의식 앞세워 국가예산 확보해라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시민  2018-08-13 20:43:35
횡단보도에 그늘막 설치했는데 너무 미비하다 타시군에서는 횡단보도 그늘막을 어떻게 설치했는지 견학좀 해봐라
독자한마디 삭제 배가 덜 고픈 군산시  2018-08-13 20:42:32
시장의 수동적인 우유부단 마인드도 뜯어 고치길
제발 시민환경단체 눈치 좀 그만 보길
독자한마디 삭제 진포인  2018-08-13 19:38:46
군산시 공무원들 모두다 그런것은 아닙니다만 일부 환경직 공무원들의 태도는 이해 못하는게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권위는 말할것도 없고 갑질은 해도해도 너무한다 싶어 사업을 포기하려고합니다. 어떻게 법대로 살며 환경법전에 따라 사업을 합니까? 결국 사업을 접을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  2018-08-13 17:31:59
라돈침대 사건 터지고 한달뒤에 시에 전화해서 라돈측정기 있냐고 물어보니까 그게 뭐냐고 묻더라 ㅋㅋㅋㅋ 아예 관심조차 없었음ㅋㅋㅋ 그리고 군산시 지역화폐로 공무원 월급 50% 지급해라. 군산시에서 월급타다가 전주익산 자기 동네가서 소비하는 것부터 막아라.
독자한마디 삭제 토박이  2018-08-13 12:34:49
기자의 쓴 글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말이고 나름대로 옳은 지적인데 댓글에 \"당신이나 잘하세요\" 쓴 사람은 신분이 뭔가?
독자한마디 삭제 시민  2018-08-13 12:04:28
맞는지적입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시민  2018-08-13 11:03:01
당신이나 잘하세요
독자한마디 삭제 젤 허망한 단어  2018-08-13 10:56:41
젤 허망한 단어===> 시 관계자...ㄷㄷ

일부는 묵묵히 혼신을 다하는 공뭔도 있지만, 대다수는 타성에 젖어 무사안일, 탁상행정, 철학부재, 눈치보기,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고, 그릇이 작고 모험심이 약하다. (주어는 없음) 3선의 후유증, 줄서기의 한계...

다 뜯어고쳐야 이 지역이 산다. 도심 도로망을 10차선 정도로 여유있게 만들어야 하듯이...
독자한마디 삭제 무사안일  2018-08-13 10:20:48
시간만 보내면 월급나오잖아.
정신차리고 일 열심히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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