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억짜리 옛 군산시청부지 '애물단지' 전락

시의회, 광장조성사업 또 제동…견제인가? 발목잡기인가?

문지연 기자 / 2017-09-11 09:51:27

군산시의회가 옛 시청부지의 광장 조성에 제동을 걸며 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사진은 본회의장 모습)

군산시의회가 시의 옛 시청사부지 도시재생거점조성사업에 대해 또 제동을 걸었다.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5일 제204회 임시회 안건심사에서 옛 시청사부지 도시재생거점조성사업에 대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을 부결처리 했다.

사업은 68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매입한 옛 군산시청사 부지(면적 4,373.2㎡)를 도시재생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기존의 건물을 철거하고 쉼터 등 시민휴식 광장으로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군산시는 설문결과와 사업추진협의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 결과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조성하자는 의견으로 일치되었고 다만 새로 건물을 건축할 것인지 광장으로 조성할 것인지가 관건이나 현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 건축 시 100억 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도시재생의 목적과 동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교적 적은 사업비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광장을 조성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설명이다.

이에 행복위 시의원들은 각각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냈다.

배형원 의원은 “월명동 인근에서는 비싼 예산 들여 매입하고 광장으로 조성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여론이 높다”며 “좀 더 주민들과 소통하고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유선우 의원은 “2019년 3월 군산초가 이전하는 만큼 군산초 부지와 연계한 관리계획안을 다시 용역해 활용하자”며 일단 활용을 유보하자고 주장했다.

또한 김우민 의원은 “현 건물을 방치하는 것 자체가 시의 직무유기”라며 “이전이 계획된 군산초와 연계하는 것은 좋지만 일단 광장으로 조성하는 것도 좋은 의견”이라고 말했다.

갑론을박 끝에 시의원들은 시가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등과 소통은 했으나 아직 적절하게 의견 통합이 이뤄지지 않았고, 의회에서도 더 이상 찬반논리가 극심하지 않도록 더욱 충분한 설득작업이 필요하며, 원도심 주민들 위주로 의견수렴을 했는데 군산시 전체를 위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인만큼 시 전체 곳곳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를 반영할 필요가 더 있다며 안건을 부결처리 했다.

이처럼 옛 시청사부지 활용 계획안이 또 다시 의회에서 좌절되면서 집행부와 의회 양측에 대한 책임론이 부각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6월 심의 때와 마찬가지로 집행부에서 계획안에 대해 사전에 의회와 소통하고 의원들과 조율하는 작업이 없었다는 점과 리모델링비가 많이 들어서 혹은 남은 도시재생사업비를 다 소진해야 하는 등 명확한 계획안 없이 먼저 철거부터 하겠다는 입장을 보인데 대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설문조사에 전문가 용역은 용역대로 하고 시의회 간담회에 협의회 구성까지 했으면서도 여전히 활용계획을 확정하지도 못하고 도시재생사업비 운운한 것이 오히려 악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무계획으로 임했던 부지 매입부터 2년 여를 훌쩍 넘긴 현재까지 여기저기 눈치 보며 집중과 선택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집행부가 과연 부지활용의 의지가 있는 지를 의심케 하는 대목이다.

시의회 또한 이쯤 되면 지나친 발목잡기라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이 많지 않다. 지난 6월 철거 후 민자유치를 통해 문화체험거점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철거 후 광장을 조성하겠다는 이번 동의안도 부결시켰지만 의회 내에서도 의견일치가 어려워 대안조차 제안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 의원은 군산초 이전 때까지 기다리자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이전이 확정된 만큼 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군산초와 옛 시청사부지를 연계하는 계획을 세운 후 옛 시청사부지 먼저 조성해야 한다는 논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수송동의 한 시민은 “장고 끝에 악수를 둔다는 말이 있듯이 2년을 고민했으면 정말 많이 했다”며 “이제는 정말 시가 소신을 갖고 시민들이나 시의회에 대안을 보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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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 2017-11-12 13:16:45

이성당 전용 주차장이냐?

군산짱 2017-09-18 19:52:19

전주는 광주에게 평소에 빌붙고 그러다가 부러우면 전북몫 있어야 한다고 우리 군산하고 익산에게 손벌린다. 그리고 모조리 전북몫은 전주에 독차지한다. 수산물품질관리원도 그렇고 나중에 새만금개발청도 전주에 가지고 올려하더라 짜증난다. 우리 조선소 문제 아무도 모른다. 전주는 관심도 없다 오히려 혁신도시 땅먹기에 지들끼리 싸움중이다. 그리고 광주에 손벌린다. 그러다 또 광주가 부러우면 전북몫으로 군산에게 도와달라고 한다. 그리고 도와주면은 전북몫 생기는데 그러면 전주로만 가져간다. 이게 반복하고 되풀이 된다. 결국 군산은 텅빈도시가 된다. 으....

사람인먼저다 2017-09-16 08:35:43

4대강 교훈 잊지말자 그리고 사람이 먼저다!!!:

예술가와 주거 복지를 위한 도시재생 예산 및 복지 확충!!

가존 도심의 계획적 노후화를 야기하는 신규 도시개발 계획 점진적 중단!!

일부 좀비 토건 세력 연명을 위한 불필요한 SOC예산 점진적 축소!!!

청년들을 위한 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관련 예산 확보!!!

명예훼손고소 2017-09-16 08:34:25

시민 당신 말을 그렇게 하시는가?
당신 명예훼손죄가 뭔지 알아?
인터넷 상에에서 공연하게 상대방을 폄훼하거나 모욕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죠! 아래 시민 당신은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범죄를 저지를 가능상이 상당히 높아! 요새 국정원 댓글사건 봤지? 시민 당신도 비슷한 꼴 되고 싶은가?
당신 자식이 참 불쌍하구만! 이런 말은 하는 부모를 두었으니... 의견 표현의 자유가 있지만 좋은 말 바른 말 써야지!!

시민 2017-09-15 00:07:10

북대병원 분원은 원개병뤈 분원인 제2 군산릐려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님 고로 군산 소재대학에 의대 신설이 답임 나ㅁㅓㅈㅓㄴ 개소리!!

시민 2017-09-15 00:00:46

군산이 자립자족 도시가 되려면?

군산대 의대 약대 치대 한의대가 설치돼야 비로소 군산이 자립자족도시가 된다! OK??이유??? 익산을 봐봐 ㅋ-

익산신재생 2017-09-14 20:46:38

임직원이 1천500명에 달했던 태양광 웨이퍼 전문 생산 공장인 익산 ㈜넥솔론(nexolon)이 청산절차(매각)가 임박해짐에 따라 여기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회사를 살려달라며 호소하고 나섰다.

익산시 신흥동 제1국가산업단지에 지난 2007년 법인을 설립하고 문을 연 ㈜넥솔론, 문을 열 당시 임직원은 1천500명이 근무했으며, 3천421억원의 수출을 기록하고 생산유발효과는 7천억원을 육박하는 등 익산시 산업구조의 7.3%을 차지했다.

정책우선순위 2017-09-14 13:28:20

레비뉴 2017-09-14 13:24:35

간단하게 군산 발전하려면 딱 두가지 실현성 있다.
첫번째, 공항 키워라! 얼마전에 모 도의원이 제주공항 증편했다던데 국회의원보다 더 낫더라. 새만금 잼버리도 유치하니 국제공항으로 키우면 관광은 덤으로 늘어난다.
두번째, 상용차 스마트단지 조성해야한다.타타대우, GM대우, 자동차산업기술원 군산은 자동차 산업에 이점이 많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도 들어가있던데 현실성 있는 이런 대안을 잘 이용해야한다.
위의 두가지 모두 실현할 수 있고 파워있는 사람으로 다음 차기 시장 선출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지나가다 2017-09-14 12:48:47

다 좋습니다
이렇게 많은분들이 생각하시고 걱정을하고
있으니 분명 군산은 좋아질겁니다..
하지만 때론 비교가 싫더라도 해볼
필요가있습니다...
군산의 경쟁인 평택이나 목포를 보세요
평택은 사실 큰 도시도 아니었지만 수도권
버프를 받고 교통의 중심지가 된 이후로 완전
탈바꿈했습니다. 아래 SOC 필요없고 질을
높이시자는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꼭 필요한건 아니더라도 호남의 주요도시중
유일하게 고속철도가 안다니는거에 대해
매우? 만족하시나봐요?
수도권 빨대현상도 무시 못하겠지만 반대로
군산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불편을
준다는 생각은 절대 안하시죠?

군산이 유명한게 먹방입니다.
혹시 수도권 학생들을 유치하고
국내 최대의 시립 요리 대학같은걸
만들어보는건 어떨가요?
군산출신 연예인 많으니까
시립 연기원 같은곳을 만드는건
어떤가요?
학생들 교통편도 안좋은데 지방대학까지
온다??
진심 옛날 생각하시네요...
군산이 왜 관광객이 늘어난지 아세요?
빵집? 짬뽕집?
그 이전에 철도 내일로 프로그램이
가장 큰 역할을 했습니다..

교통을 좋게하고 젊은이를 끌어당기는건
산업보다는 그들의 생각을 읽어야합니다

늙어가는 도시로 만들순 없잖아요.
그리고 공장에서 일하는분들 생각보다
이직률이 높습니다.연봉따라 가거든요.
사무직보다 더요.

군산도할수있다 2017-09-13 21:20:24

인프라가 부족한 익산도 제4차산업 기업 있는데 비슷한 군산에 제4차산업기업이 인프라가 없어서 관련 기업 유치를 못한다는 논리는 말이 되지 않는다!!^^ 아래 글 잘 읽어 보세요!

패러다임 전환 필요 2017-09-13 21:17:05

4대강 교훈 잊지말자 그리고 사람이 먼저다!!!: 예술가와 주거 복지를 위한 도시재생 예산 및 복지 확충!! 가존 도심의 계획적 노후화를 야기하는 신규 도시개발 계획 점진적 중단!! 일부 좀비 토건 세력 연명을 위한 불필요한 SOC예산 점진적 축소!!! 청년들을 위한 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관련 예산 확보!!!

4대강교훈잊지말자 2017-09-13 21:10:00

주식은 미래전망을 반영한다고 합니다. 건설업 요즘 주가를 보십시오!!!! 희망차 보입니까? 주가가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대표적을 대우건설 인수한 금호산업 보십시오. 지금 5천원도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기차 2차전지 생산하는 LG화학 보십시오 주가가 40만원까지 올랐고 제4차산업 반도체 관련주 SK하이닉스는 7만 6천원 가량 합니다.

지금 상황이 이런데 건설산업 불필요한 SOC에 미래가 있습니까?
아파트 고분양가 책정으로 시민 재산 착취하는 건설사는 구조조정 되어야 합니다.

모든 산업이 아니라 건설업자, 공적지위에서 얻어지 정보를 가지고 행하는 부동산 투기자, 저출산 초고령화 인구절벽시대 불필요한 도시개발 낭비 계획하는 업자 및 공무원은 색출해서 엄벌해야 합니다.

그러나 제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산업, 전기차 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및 기술 개발 지원 관련 예산은 적극 지원해야 합니다.

익산을배우자 2017-09-13 21:02:56

비슷한 익산에도 특별히 4차산업에 전문가나 인프라가 없지만 훌륭한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들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인프라도 필요하지만 정확한 4차산업에 대한 인식과 기업유치의지 및 이들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필요합니다. 시 주민 세금으로 외지 땅투기꾼 배불리는 무분별한 도시개발 하지 말고요! 4대강 처럼 일부 외부 좀비 토건 기업 배불리는 SOC예산 줄이고요!

익산기업투자유치 2017-09-13 20:57:27

왜 이리 비관적이십니까? 군산에 4차산업 인프라가 없다고요?

기업 유치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닙니까? 라고 반문하고 싶습니다.

바로 옆 익산 제4차산업혁명 관련 기업을 봅시다.

익산에는 전기차 관련 ★★★일진머티리얼즈★★★ 일본 고덴시에서 투자한 전기차 BMS(battery management system)와 광센서 생산 ★★★광전자★★★ 제4차산업관련 트랜지스터 기업 ★★★오디텍★★★ 등의 명품 기업이 있습니다. 이런 기업 분점 군산에 유치해야죠!!!!!

새만금 SOC예산 짠뜩 들여서 외지 건설사 토건 좀비기업 지원해 주면 되겠습니까?

식견을 좀 더 넓히시는 건 어떨지?? 경제신문도 읽어보세요!!

위 기업들 중에는 현금보유가 많은 알짜기업입니다.

주식 검색해 보세요!!!!!

새만금 SOC예산 줄이고 이들 기업 유치하는데 온 힘을 다 쏟는다면
군산 경제도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제4차산업혁명에 스마트팜에만 목슴걸지 말고요!^^

반대 2017-09-13 19:42:41

반대하는 것이 잘못은 아니다.
스마트 팜 반대한 것은 대기업의 대규모 농장 경영으로 인해 농민들이 자신들의 자본이 잠식될 수 있어 반대한 것이다
그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그것을 가지고 이렇게 비난할만한 일은 아니다.

문제는 그런 반대가 있을 때 제대로 된 공론화 과정과 절충 과정이
우리 군산시에는 없다는 것이다.
공무원들은 눈치 보기 바쁘고 조금만 여론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면
지레 겁먹고 먼저 포기하며
정치인들은 그저 표에 따라 움직이는 소신 없는 철새들일뿐이니까

그것이 바로 진정한 문제점이다.
우리 인간은 조율을 할 줄 아는 존재이기에 원숭이에서 이만큼 번성한 것이다.

그런데도 군산시는 누구 하나 욕 먹을 각오하고
아닌 것은 아니다 해야할 것은 해야한다 말을 하지 못하고 있다.

도의원, 시의원, 시청 공무원들
하나 같이 그런 기조에 물들어 있다.

이것을 누가 깰 수 있을까

새로운 시장?
글쎄, 인기에 영합하지 않는 소신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

이제 군산은 낭떠러지다
앞으로 100년을 물 속에 빠져 허우적 댈 것인지
기사회생해서 저 멀리 앞서가는 도시들 제치고 나아갈 것인지
깨달아야 한다.

말은쉬워요 2017-09-13 19:11:55

4차 산업관련 기업이 가만히 있으면 군산에 입주한답니까?

고급일자리 창출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기업이 군산에 올수
있는 산업 인프라가 군산에 있나고 생각하십니까?

4차 6차 산업이 들어온다고 해도 LG CNS에서 스마트 팜(농장) 하겠다고해도
반대하는 도시가 군산입니다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반대를 해서 없었던 일이 되었습니다
참으로 한심한 도시가 군산입니다

미래희망없는토건산업 2017-09-13 17:58:19

주식은 미래전망을 반영한다고 합니다. 건설업 요즘 주가를 보십시오!!!! 희망차 보입니까? 주가가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대표적을 대우건설 인수한 금호산업 보십시오. 지금 5천원도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기차 2차전지 생산하는 LG화학 보십시오 주가가 40만원까지 올랐고 제4차산업 반도체 관련주 SK하이닉스는 7만 6천원 가량 합니다.

지금 상황이 이런데 건설산업 불필요한 SOC에 미래가 있습니까?
아파트 고분양가 책정으로 시민 재산 착취하는 건설사는 구조조정 되어야 합니다.

모든 산업이 아니라 건설업자, 공적지위에서 얻어지 정보를 가지고 행하는 부동산 투기자, 저출산 초고령화 인구절벽시대 불필요한 도시계발 낭비 계획하는 업자 및 공무원은 색출해서 엄벌해야 합니다.

그러나 제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산업, 전기차 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및 기술 개발 지원 관련 예산은 적극 지원해야 합니다.

4대강42조혈세낭비 2017-09-13 17:44:07

이명박 때 SOC 예산 42조 투입해 놓고 살림 살이 좋아 지셨습니까? 국민세금으로 건설업자 배만 불렸습니다. 지금 퇴출되어야 할 좀비 건설기업이 남아서 아파트를 과잉공급하여 신규아파트 가격은 상승시키고 노후 아파틑 가격은 하락시키고 있습니다.

건설업이 먹고살게 해준 다는 생각은 군부시절 옛날 이야기 입니다. 산업도시는 좋습니다. 신규 일자리 창출하는 기업 유치 및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그러나 과도한 신규택지 난개발(인구수는 지속감소하고 있는데...), 아파트 과잉공급으로 도시를 계획적 노후화 시키는 건설산업은 저출산 초고령화 시대에 국민 세금으로 땅투기꾼을 배불리는 자충수(自充手)입니다.

결론은 고급 일자리 창출하는 제4차산업 기업 및 신재생에너지 기업 유치는 좋습니다. 그러나 외지인(외부 건설사)이 불필요한 SOC 사업으로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이 문제이다는 이야기 입니다.

편향된생각 2017-09-13 07:09:02

산업도시에서 관광도시로 전환 좋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당장 서민들이 먹고 살 수있도록 하는 정책도
필요합니다

전주시가 관광, 교육, 문화, 의료 소비 도시이지만
기업체 유치에도(효성 탄소산업) 힘을 쓰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위에 말한 것으로만으로는
먹고 살기 쉽지 않기때문입니다
한방향의 편향된 생각이 도시를 죽입니다

예쁘고 멋진 군산 2017-09-13 00:04:11

미래에도 아름답고 예쁘고 소박함을 간직한 군산..
맨아래 글..좋은 생각입니다. 응원합니다.
소통의 공간, 여백의 창조, 만남의 광장, 휴게 공간, 관광안내소, 상징물, 벼룩시장, 예술의 거리, 카페골목...그 가치가 무궁무진하다. 정말로 시간 축내지 말고..질을 생각하는 품격 있는 군산으로..

문화적도시재생이답 2017-09-12 11:46:56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것은 펭귄마을처러 그 도시가 가진 이미지와 문화 예술 컨텐츠 입니다. 집라인 (Zipline)은 환경파괴적 요소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장기적으로 시대 트렌드와 맞지 않습니다. 오히려 집라인 보다는 군산시 예술가들 활동을 보조하고 그들에게 군산시를 대상으로 예술 콘텐츠확보를 위해 부탁하는데 예산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제4차산업혁명에도 기계가 할 수 없는 인문학적 예술적 요소가 감휘된 도시가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산업도시 이미지와 시너지를 일으켜 좋을 듯 합니다. 기존 도시 노후화를 가속화하는 신규 토지개발 중단해야, 토건 SOC 정책을 지양해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 정책 도시재생 뉴딜, 문화예술 기반 도시재생, 주민 삶 복지에 관한 예산이 SOC예산 보다 우선적 으로 투입되어 초고령화 저출사 사회 극복할 수 있습니다. 리모델링 해야지 새로운 토지주택 개발, 철도역, 관공서 건물 신숙, 새로운 터미널 신축에 시민의 예산을 투입한다면 군산 시민의 자산은 노후화 되고 도시가 공동화되어 지속적으로 자산가치가 하락하고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한 땅투기꾼들만 배를 불릴 것 입니다.결론은 SOC보다 사람이 먼저다!!!!!!!!!!!!!!!!!!!!

무리한SOC지양 2017-09-12 11:36:10

아래 군산에 고속철도 등 예비타탕성이 없는 SOC예산 확대는 토건족 배만불립니다. 도시외곽으로 토지개발을 통해 확장은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구도심이 되버린 나운동 등, 구시청 주변을 더욱 더 쇠퇴를 가속화 할 것입니다. 따라서 땅투기꾼 배불리는 신규도시개발 지양하고 구도시에 사는 시민들의 주거 및 복지를 강화하는 것의 선진국의 추세입입니다. 저출산 초고령화사회, 인구절벽 사회에 진입했음을 도시공학씨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도시개발은 구도시 낙후와 슬럼화를 가속화 할 뿐입니다.

군산인 2017-09-12 08:54:56

아래 도시공학님이 군산에 참 애정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군산 시민으로 도시공학님 말씀 좋은 아이디어 인 것 같습니다. 산업도시에서 관광도시로의 전환! 좋네요.

도시공학 2017-09-11 20:27:14

습니다.그리고 지금 비어있는 도심앞의
인공섬에는 관리가 쉬운것이 생겨야만
부담이 없습니다.위락시설이 들어왔다가
장사가 안되면 흉물로 남을테니 이런거
어떨가요?

미니자동차 경주장, 미로찾기숲 , 국내에
맥주 페스티벌은 많으니까 짬뽕과 청하 페스티벌 , 아니면 섬에서 띠우는 천등
,연 이런거를 종합해보면 군산은 이제
산업도시도 좋지만 관광도시로의
전환이 어떤지 조심스레 건의해봅니다.
그리고 군산역의 위치가 안 좋으니
대야역을 연장하여 미장이나 수송동쪽에 남군산역 유치해서 군산에도
고속철도 다녀야합니다.그리고 터미널은.....시간 여행 인가요? 신축해야합니다.

도시공학 2017-09-11 20:25:53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숙박을 하고
다음날 다시 도심으로 나오거나 섬에서
휴식을 취하다 돌아가는 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그렇게 하기위해서 선유도 셔틀버스와 선유도에서 밤에 회를 파는
야시장을 만드는것도 좋을거 같구요
(여름) 짬뽕 재료를 직접선택해서 먹을수있는 짬뽕 야시장 (겨울) 도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도심에 주차장과 많은 볼거리가
필요합니다.산업은 어차피 기업이 하는
일이니까 맘대로 안되는거니까.군산선 옛철도에 증기기관차를 운행하고 시간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을 짜보는건
어떻습니까. 중간에 내려서 군산의 많은 관광지를 구경하구요.부둣가까지 운행을해서 일제 치하의 쌀 수탈을 재연하는 공연 같은것도 하면 좋을거 같

도시공학 2017-09-11 20:24:52

도시 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지금 군산은 잘 생각해야합니다
조선업은 향후 2~3년간은 일감이
없을 예정입니다.GM은 늘 철수설이
나오는중이구요.
그럼 이제 군산은 뭘 먹고 살아야할가요

제 생각엔 가장 먼저 할일은 관광지
정비입니다. 선유도쪽은 입구부터 모든
섬과 섬 사이를 짚라인으로 연결해서
바다위에서 멋진 풍경을 볼수 있게해야
합니다.특히나 서해안은 낙조가 멋진데
그 시간대에는 발 디딜틈 없이 인기가
좋을것입니다. 또한 선유도쪽을 군산의
마지막코스로 짜여지게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빵먹고 짬뽕먹고 한복입고
돌아다니다 다시 가는 군산이 아니라
그렇게 돌아다니다 도심에서 출발하는
선유도행 셔틀을 타고 선유도쪽에서

내년 선거 2017-09-11 20:22:04

끝나고 결정해도 될텐데.
뭐가 그리 급할까?

저출산초고령화사회 2017-09-11 18:23:36

푸동과 비교하지 마라! 중국은 인구가 60억 우리나라는 5천만이다. 비교대상이 너무 차이난다. 저출산 초고령화시대, 바다를 메워 토지 조성원가도 비싸고 제4차산업 대비할 인적자원도 없는데 뭔 기업유치여??? 당신 시민이 직접 당신 자산 출자해서 기업도 유치하고 해보삼. 당신 같은면 할 수 있겠어? 당신이 할 수 없는 일을 과도한 국가예산 부채 일으켜서 미래세대에게 부담 전가시키지 마시길.... 아래 시민 당신 정신차리소! 앞으로 5년 후에는 생산가능인구도 줄어들어 자연스레 완전고용된다고 하니 청년 일자리 사정을 나아질듯...

신정부정책대응필요 2017-09-11 18:05:57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 12월 1차 사업지 확정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911_0015058414&cID=10405&pID=13000

도시재생파이팅 2017-09-11 17:56:54

문재인 정부 도시재생 뉴딜 예산 50조, 준비를 잘해서 해당 예산을 확보하자! 문화재생 및 노후 도심을 주거환경을 개선해서 군산 토박이들 자산가치를 높이자. 괜히 신규 토지개발해서 외부 땅투기꾼 배불리지 말고.......제발 군산 토박이들 어르신분들 중에 자산가치 하락으로 인해 고생스럽게 폐지 줍는 노인들 없도록.....

시민 2017-09-11 16:08:53

갑론을박 하다 시간만 가는구나 새만금도 이래서 아직도 이모양 아닌가?.. 상하이 푸동지구와 새만금이 같은해에 첫삽을 떳는데 지금 결과가 어떤가?.. 아직도 정신못차리네

재생예산확대 2017-09-11 15:25:24

외부건설사, 땅투기꾼을 위한 SOC예산은 펑평 쓰고, 군산시 주민 복지 및 낙후 도심 재생을 위한 예산은 찔끔.........지금 시 일부 공무원과 시의원들의 행태는 땅투기꾼을 위한 정책인가 국민을 위한 정책인가 반문하고 싶다

산사람 2017-09-11 14:59:53

아무 생각없이 사라고 시킨 사람과 동의해준 의원들이 문제지 공뭔이 뭔죄? 죄가 있다면 그런 사람들 뽑은 사람이 죄지

이왕 저지른거는 어쩔 수 없고 생각없으면 그냥 놔두고
새로운 시장 오면 시민들 뜻을 모아 군산초 부지와 연계하여 큰 그림 그려보자

ㅋㅋㅋ 2017-09-11 12:16:39

즈네글 이속과 안맞으니 제동거는거지 뻔한거 아녀 내년 지방선거때 물갈이 대상들!

징글징글허다 2017-09-11 11:50:47

공뭔, 의원 다 짜르고 똘똘한 시민들이 행정을 하는 게 나을듯...
일단 꼭 필요한 지상 대광장, 지하 주차장 만들고 나머진 유능한 도시디자인 전문가에게 맡겨 부분적으로 모양새를 갖추자.

동백대교 만들듯 하면 지금 첫 삽을 떠도 10년 걸릴텐데..좀 미안하지도 않냐? 그 머리 굴려봤자 허빵질 할텐데...제발...시민들 말좀 들어라..

소통의 공간, 여백의 창조, 만남의 광장, 휴게 공간, 관광안내소, 상징물, 벼룩시장, 예술의 거리, 카페골목...그 가치가 무궁무진하다. 시간 축내고 엉뚱한거 짓는다고 돈 쳐들이지 말고...제발..우리를 더이상 우울하게 만들지 마라. 양심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