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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시청부지 장기방치...군산시 소신행정 필요

2017-05-29 09:56:34

 

잦은 의견수렴, 혼란만 가중...시의회 의견 중구난방

 

시, “건물철거 후 광장조성 가닥”...선 시행 후 설득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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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째 할용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되고 있는 구 시청부지 전경

20개월 째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구 시청부지 문제가 자칫 내년 6월말 이후 민선 7기로 넘어갈 공산이 커지면서 군산시의 소신 행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군산시가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과 함께 부지 활용계획 수립용역까지 실시했으나 시와 시의회는 물론, 심지어 의원 상호간에도 의견이 제각각 대두되면서 해법은 커녕 오히려 구 시청부지 방치 논란만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다.

여러 차례의 시의회 간담회 및 업무보고를 비롯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추진협의회까지 구성했으나 숱한 의견만 쏟아질 뿐 오히려 의견수렴이 이뤄질 때마다 해법에 근접하기 보다는 오히려 분분한 의견에 휩싸여 혼란만 가중되는 상황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2015년 9월 LH공사로부터 67억 7800만원에 사들인 구 시청부지는 현재까지 61억여원의 매입 대금을 납부했으나 덩그러니 방치되면서 볼썽사납다는 비판여론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건축물 신축·리모델링 논란
  

현재 구 시청부지 활용의 주된 쟁점은 건축물 신축 및 리모델링 여부, 민간참여 찬반 논란 등 크게 2가지를 꼽을 수 있다.

시는 구 시청부지 활용방안수립 추진협의회 회의결과를 토대로 현 건축물을 철거 후 광장 및 녹지로 조성 활용하다가 향후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수립하고, 부지는 민간에 기본적인 활용원칙을 제시해준 후 자유로운 민가투자를 유도하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상태이다.

그러나, 시의회 의견 수렴과정에서 의원들 의견이 분분한데다 집행부 또한 내부 방침을 소신껏 추진하지 못한 채 눈치보기식으로 일관하면서 애초부터 매입을 잘못한 것 아니냐는 본질과 무관한 사안으로 쟁점이 흐려질 우려마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16일 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간담회가 열렸으나 의원마다 건축물을 철거하자는 쪽과 리모델링 하자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특혜시비 등을 우려해 민간참여에 반대의견이 대두되는 등 중지를 모으기 보다는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열린 행정복지위원회 간담회 역시 구 시청 건물을 우선 철거 후 광장 및 녹지로 활용하자는 의견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나 명확한 방향 없이 추진하는 민간참여 사업에는 부정적 의견이 다수 대두됐다.

시의회 간담회가 열리긴 했으나 건축물 철거에서부터 구체적인 활용계획에 이르기 까지 의원들의 주관적인 제각각 의견만을 들었을 뿐 해법 마련에는 또 다시 실패한 것이다.


시, 집행부서 용단 필요

이에 따라 오랜 기간 터덕거려온 구 시청부지 활용 방안 논란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서는 시의회의 통일된 의견을 기다리기 보다는 군산시 집행부가 그동안 충분히 검토해 마련한 자체 활용계획을 과감히 실행에 옮긴 후 의회를 설득하고 이해하는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모 시의원은 “그동안 구 시청부지 활용방안을 놓고 의회와 집행부가 여러 차례 의견을 나눴으나 뚜렷한 결론 없이 시간만 소모한 만큼 이제는 집행부가 활용방안을 과감히 실행에 옮기면서 순차적으로 의회를 이해시키는 등의 방향 수정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시민 정모 씨는 “1년 8개월 째 구 시청부지가 방치되는 것을 보면서 군산시의 소극적이고 나태한 행정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매입을 했으면, 의회 설득에 시간을 더 이상 소모하기 보다는 결과적으로 시민이 납득하고 반길 수 있는 활용방안을 마련해 시민들로부터 평가받으면 될 일인데 이를 차일피일 미루는 것은 지나친 의회 눈치보기 및 소신 결여행정의 단면이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따라 구 시청부지를 더 이상 볼썽사납게 방치하기 보다는 군산시 내부 방침대로 리모델링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 될 현 건물을 우선 철거한 후 근대문화관광객들이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광장이나 녹지공간, 일부 주차공간 등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

한편, 시의회 일각에서는 구 시청부지 활용계획을 민선6기가 끝나는 내년 6월 이후에 결론 내리자는 의견도 대두되고 있으나 다수 시민들은 그때까지 활용방안을 늦추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만큼 최종 용도결정이 쉽지 않다면 현 부지에 대한 차선의 활용계획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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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세금을물쓰듯  2017-06-01 11:50:44
군산시 조촌동 888번지에 모여계시는 군산에서 가장 정신못차리는 부류들!
시민혈세를 외유성 연수로 날려버리는 대담함이 아주 멋지다.
아랫분 말대로 수도권같았으면 난리났어 시의 존립이 흔들리고 있는 마당에 위기의식은 갖지 못할망정 뭐하는 짓들인지 모르겠다.
애초부터 도덕성이 결여된 사람들이 아니고서야 아무렇지 않게 저럴수있나?

군산시민들 정신차려서 지방선거때 대폭 물갈이 합시다!!
어찌보면 군산시에서 녹을먹고 일하는 사람들이 국정농단 관련자보다 더 죄질이 나쁘다는 생각이 든다.
계속그렇게만 혀 시민들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있다!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발전  2017-05-31 16:40:45
밑에분 지금군산경제가 어려운시기에 일본에 해외연수를 놀러간목적이뻔히보이는데요 수도권같음 뒤집어질일입니다 군산은왜조용한건지
독자한마디 삭제 시민  2017-05-31 10:58:25
군산시의원들만 해외연수가는건 아니다 해외연수를 뭐라 하고 싶은맘도 없다 대신 일은 똑바로좀 하자 할일 제대로 안하고 해외연수만 가는모습은 보이지 말라는 야그다 알간?..
독자한마디 삭제 소룡동  2017-05-31 10:40:19
시의원들 시의결 사항에 있어서는 항상 결론을 제대로 내지 못해
기업이고 뭐고 간에 군산시를 다 떠나게 만들고는
딱 한가지는 만장일치로 통일 잘하더만요
해외연수.....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발전  2017-05-30 15:08:33
군산예산으로 해외여행간시의원 지방선거때 두고보자
독자한마디 삭제 쓸대없는짓  2017-05-29 20:24:59
하지말고 다음 시장한테 하라고 해야 한다 비응도 산꼭대기 얼마주고 샀나? 산북동 축구장 부지는 얼마주고 사고 ㅎㅎㅎ돈많은 군산시 공무원 청렴도 꼴지등급받는 군산시 . ...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시민  2017-05-29 18:44:34
역시 군산시가 문제다 이 문제가 언제부터 나 왔나
미래신문 기사도 한두번이 아니잖아
용역하고 용역 결과에 이것 한다 저것 한다고 하고
시간지나서 시민들 의견 듣는다고 하고 말 많이 했지
조만간에. 터미널 신축 문제로 인한 기사 또 나온다
말은 많이 해도 행동이 안되니
다음 선거때. 투표를 잘해야 된다는걸 느끼고 있다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  2017-05-29 15:08:18
보아하니 누구 좋으라고 주차장이나 쓰겠구만~~
독자한마디 삭제 차기 집행부  2017-05-29 12:26:07
누구한테 특혜 주려고 합니까. 우선 건물을 철거하고 주차장으로 활용한다음 능력있는 차기 시장이 결정하게 하세요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역  2017-05-29 12:21:07
일단 밀고 광장 만들어라
군산에는 광장이 부족하다 추후에 건물신축 필요 시 건물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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