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업데이트일

2020년 10월 25일(일요일)

w w w. k m r n e w s. c o m

 

 

 

 

 

정치
경제
사회
교육/문화
행정
건강/스포츠
 
오피니언/컬럼
알립니다
군산정보통
뉴스촛점
기관/단체/인물
전북도정뉴스
 군산고 29회 동창회, ...
 市, 새만금 전담부서 2...
 시, 육상태양광 2구역 ...
 (기획)교통사고 다발지...
 서울 30대 남성 코로나...
 목재펠릿발전소 항소심 ...
 군산, 코로나19 서울 ...
 군산~제주 항공기 동절...
 서울 확진자 밀접접촉자...
 신영대 의원, 화력발전 ...
낙후된 서군산을 새롭게 ...
로컬푸드와 연계하면 참 ...
산책길 2Km, 송경교에...
자영업 천지 돈이 회전...
군산사랑상품권도 익산시...
 

  홈 > 뉴스초점

 

새만금 공사현장 비산먼지 부실대책 논란

2017-05-25 10:14:56

 

회현면 주민들, 농생명용지 현장 먼지로 생활불편 호소

 

농어촌공사 주민 환경피해 대책 강화 필요...군산시 적극 나서야

(+)글자크게 | (-)글자작게



새만금 공사현장에서 날아온 먼지가 회현면 인근 마을을 뒤덮으면서 원안의 산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회현면 월연리 일대를 가득 메운 먼지 사진

국책사업인 새만금 농생명용지 공사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군산시 회현면 주민들이 극심한 비산먼지 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유관기관의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더욱이, 최근 미세먼지 공포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 간척과정의 매립토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비산먼지 발생이 급증하자 인근 주민들은 새만금 사업으로 인해 미세먼지 피해가 늘고 있는 것 아니냐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실례로, 군산시 회현면 월연리 오봉, 용연, 중야, 월하산 등 4개 마을 주민들은 지난 13일 오후 3시경부터 마을 전체가 희뿌연 먼지로 뒤덮이는 현상을 경험하면서 화들짝 놀랬다.

당시 이 상황을 목격한 주민들에 따르면 마을을 뒤덮은 희뿌연 먼지는 흙과 모래가 뒤섞여 있었으며, 바로 앞 전방 시야를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짙은 농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영농철 논에서 작업하던 주민들은 일손을 놓고 실내로 대피했으며, 차량이나 빨래, 밭 작물 등이 먼지에 오염되는 피해를 입었다.

한 주민은 “지금껏 온 동네를 희뿌옇게 뒤덮은 먼지는 이날 처음 봤다”며 “다수 주민들은 흙먼지로 인해 눈이 붉게 충혈되는 등 숨조차 쉬기 어려울 정도의 농도 짙은 먼지로 인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고 토로했다.

이날 극심한 먼지 피해는 인근 새만금 농생명용지 매립공사 현장에서 매립재로 사용한 흙과 모래(준설토)가 강한 바람을 타고 마을로 날아든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주민들은 이날처럼은 아니지만, 평소에도 인근 새만금 공사현장에서 비산먼지가 자주 날아와 가뜩이나 미세먼지 공포가 심각한 상황에서 생활불편과 불안감이 이만저만 아니라고 호소하고 있다.


모래먼지가 주차된 차량에 내려 앉은 피해 상황

이에 따라 관할 회현면사무소는 군산시 환경정책과와 새만금국제협력과, 농어촌공사새만금사업단에 지난 16일 공문을 발송하고 공사현장의 먼지로 인해 인근 원예작물, 농가, 영농활동, 생활피해가 심각한 만큼 대책 마련을 해주도록 요청한 상태이다.

그러나, 군산시민들의 환경권 보호와 지역 환경정책을 총괄하는 군산시 환경정책과는 새만금사업을 총괄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을 대상으로 피해사실 및 대책마련 촉구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서지 않아 전국적인 미세먼지 난국 속에서 미온적 대처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그동안 사료작물 식재 등을 현장에 권고하긴 했으나, 이번 먼지 민원 공문에 대해서는 별도 대응을 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며 “곧바로 농어촌공사 및 건설현장사무소와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해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생명용지 비산먼지 민원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관계자는 “매립공사과정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며 “자체적으로 조사료를 확대식재하거나 방진울타리 설치공사 시행, 살수처리 강화 등으로 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현장에서 회현면 주민들의 먼지로 인한 피해현황을 파악중이며, 향후 조치 계획 등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타겟광고문의

이름  비밀번호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스팸방지코드를 입력하시면 결과를 표시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주민  2017-05-25 18:14:09
답답한 군산시 행정 ㅉㅉㅉ
독자한마디 삭제 시민  2017-05-25 11:11:18
사진보니 사막이군요 ㅠㅠ
요즘 공사장에도 이런일이 있군요.

 

 

 

 

 

모바일버전회사소개자문위원회광고안내신문구독신청개인정보처리방침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