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국회의원 선거구 분구 가능성” 촉각

국회정개특위 김윤덕 의원, 기자간담회서 언급

인구상한선 조정·여야 정치협상 등 변수 많아

이정훈 기자 / 2015-05-15 00:12:43

군산지역 국회의원 선거구가 2개로 분구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져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내 유일의 국회정치개혁특위 위원인 김윤덕(새정치민주연합/전주 완산갑) 의원은 14일 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치개혁특위 협상 과정에서 전북 몫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지만 현재로선 최소 1석에서 많게는 2석까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헌법재판소에서 기존 3대1이던 국회의원 선거구 인구편차 기준이 헌법불합치 라며 2대1로 할 것을 결정한 가운데 인구상한기준 27만7천여명을 초과하고 있는 군산은 분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김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도내 농촌지역 지역구가 줄어드는 대신 독립된 행정구역에서 인구 상한선을 넘어 분구가능성이 있는 곳은 전국적으로 15곳인데, 여기에 군산이 포함돼 있어 2개 선거구가 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산시의 4월말 현재 인구는 27만 8457명으로 기존 인구상한선 27만 7977명 기준을 480명 가량 초과하기 때문에 일단 분구 가능성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향후 정개특위 논의과정에서 국회의원 선거구수 증감 여부에 따라 인구상하한선이 얼마든지 조정될 수 있는 데다 권역별비례대표 도입여부 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가까스로 상한기준을 넘고 있는 군산지역의 선거구 분구를 장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게다가, 내년 총선을 앞둔 여야 정치권이 정치적 이해관계 속에서 선거구 조정에 나설 수 있기 때문에 군산지역의 분구 가능성에 대한 예단은 섣부른 측면이 있다는 게 중론이다.

지역정가의 한 관계자는 “국회의원 정수 및 인구상한선 조정 등의 변수가 많기 때문에 군산지역의 선거구 분구를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개특위 소속 국회의원이 공개석상에서 군산지역의 분구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정가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정개특위는 6월 말까지 여야 각 4명씩, 선관위 관계자 1명 등 총 9명으로 선거구 획정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어서 이르면 7월말 께 군산지역 선거구의 분구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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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인 2015-06-07 22:47:53

수십년동안 경상도 원망했지요 이제 미워 하지말고 아니 나중에 미워 하자 우리 군산 발전 시키고 난 후에 현명한 선택 하자 지금부터 누구 누구 하는데 그사람들 절대 군산 발전 못시킨다 그사람들 옛 국회의원처럼 변명한다 경상도 어쩌고 지금 김괸영 새만금을 위해 뭘 하고 있나요 아무것도 못해요 그러니 저쪽당 하나 뽑으시죠

군산인 2015-06-07 22:41:12

이제 바꾸어 봅시다 만약 군산에 국회 의원 두명 배정 되면 다른당(옛 한나라당) 한명만 뽑자 지역당(옛 민주당)한명 뽑고 이제 제발 군산 발전 하자 새만금도 개발하고 중국에 유명한 고사 있지요 흑묘백묘 구별없이 쥐만 잘잡으면되지 우리 군산발전을 위해 이번 한번만 속은쌤 치고 뽑자

변화 2015-05-20 22:13:34

요즘 우리동네분위기는 새정연만 아니면 된다....

바꿔 2015-05-19 07:40:06

함운경 내년에 국회로 보내야

군산시민 2015-05-18 22:19:31

요아래 군장총장님이면 이승우씨를 말하는건가요?
그냥 웃고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전국구 그분 2015-05-18 20:47:16

군장총장님 출마하시죠??
화이팅입니다

공감시민 2015-05-18 07:36:31

둗회의원 재선 반대 새로운 인물로 교체

^^ 2015-05-18 05:33:19

군산은 재선 시키안된다? 이말에 100% 공감 재선만 되면 긴장 풀고 매너리즘에 도취함 겪어봣으면 시해착오 없길~

gunsan 2015-05-17 21:57:36

새로운 인물이 필요함
매번 나오는 후보들도 아니고
그리고 무엇보다 당을 보고 예전처럼 몰아주는 선거는 없어야할터
군산의 발전 경쟁력을 위해서

청암산 2015-05-17 20:33:24

군산은 바꿔야 합니다.현 국회의원은 절대로 재선 시키면 안되고 무조건 참신한 새인물로 교체해야 군산이 살아 납니다.

기득권 2015-05-17 20:05:07

2016년 총선거 기득권,여,야 바꿔야 합니다.
밥그릇 뺏기지 않을려고 공천 다툼 하는자들 심판해애한다.
무소속 참신한 인물로 세대교체.

골수야당 2015-05-17 19:58:58

새정치는 새누리 2중대 입니다 그 많은 기회가 있었는데 밥그릇 싸움으로 국민들의 희망을 절망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그들은 진보를 추구 하지도 않습니다다음 선거에서는 심판하려 하니다 새누리 아웃 새민련 아웃 둘만 아니라면 ~~

공천권장사 2015-05-17 17:12:04

국회의원 밥그릇 시장 공천영향,,도의원 공천영향,,시의원 공천영향 밥그릇
때문에 싸움하는 새민련 더이상 지지없다.
담배값은 세금을 1.000원 인상해서 3.500원으로 했어야지.
세금을 무려 2.000원 올려 4.500원 야당은 여당이 하자는대로 했냐.
이러니 2중대소리듣지.
있으나마나 야당.

소룡준공업특별동 2015-05-17 16:38:24

분구 가능성도 없는 이같은 기사를 통해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하는군요 ㅎ
쓸데없는 윤곽잔치(?) 그만두시고,7월말께 대천으로 바캉스들 다녀오세요^^
지지부진 선유도 육지길은 그냥 포기하시고 시설좋은 대천으로.....^^

일하는일꾼 2015-05-17 13:41:01

정부에서는 5년후군산을 57만을계획하고 있읍니다
군산시는 마인드는부족하지만 그래도50만을이야기하고요
지금의 민주당으로는 30만도어렵습니다
이사람들은 자신들만당선되면 된다는것같습니다
이제는 몇몇정치꾼들만을위한 군산이되어서는안됩니다
진정한일꾼을 봅시다

40년 민주당 2015-05-17 11:08:18

이제 민주당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들은 국민들을 버렸습니다 국민들 고통은 뒷전에 두고 밥그릇 싸움하는 모습은 역겹습니다 지금 여당은 무능한 야당으로 인해서 국민들을 큰 고통속으로 몰아넣고 있지요 다시는 새정치에 투표하지 않겠습니다 새누리는 물론 아니지요 그래도 서민 생각하는 정의당에 한표 할랍니다

군산이고향 2015-05-17 06:20:24

정개특위에서 분구가 어렵다면, 서천선거구를 군산과 통합해야 한다. 大군산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 민주당 아닌 사람들이 되게 하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

30%? 2015-05-16 23:21:59

분구된다면 1:1이면 되지.
안된다는 생각을 버리길~
/ 2명 모두 진보세력이 되면 더 좋겠지만..

진실 2015-05-16 22:37:45

저도지금껏민주당의원이면찍었어요
그런데민주당안에서바보된느낌과잠만잔것같아요
새만금도김누구가스톱시켰지지금은전라북도의윈들은묻지마복종하는사람들만세워놓고꼭두각시놀음이나하고있잖아요

..... 2015-05-16 15:59:17

앞으로 시장,,도의원..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후보들에게 성원을 보내야한다.
시의원들도 무소속으로 성원을 보내야함.
공천받을려고 싸우는 모습 보기싫다.
새민련 현재 싸우는 모습은 내년 공천싸움 모습으로 보인다.

시민 2015-05-16 15:54:17

여기 2중대 그룹들이 있군 정신들 차려라.
잘사는것을 본인들 노력이다.
예산타령 그만하고 야당은 담배세 2.000원 올리는것 동참했잖아
좋은것이 좋은것 2중대.

... 2015-05-16 15:50:20

지금까지수십년간지내오면서 많이격어보지않았습니까 그당이좋아서 찍어보자는것아않이고 민주당만찍다보니 전북국회원은들러리만하지않았습니까 자존심이보통상하는것이않입니다 이번에뽄대를보여줍시다 내년총선은정신똑바로차리시길

군산역 2015-05-16 11:28:00

통합진보당 정의당 국민모임을 지켜보고 표를 준 결과 거기서 거기더군요. 당선되지 않게 하는 선에서 어느 정도 득표율이 필요하다는 얘깁니다. 절대 새누리당이 잘하고 좋아서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정당의 제대로 된 경쟁을 위한 철저한 전략적 투표입니다. 제 말 뜻을 부디 이해하셨기를 바랍니다.

행복청년 2015-05-16 10:22:13

군산시에서 1당 독재라는 것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겠지만요.
그 대안이 \'새누리\'라면 노답이죠. 역사의식 없는 거고요.
3당합당으로 호남을 고립시켰던 자들의 후예입니다.

저는 지금껏 총선, 지선에서 반 새누리, 비 민주당 노선으로 투표를 했습니다만... 정말 호남 정치가 제대로 서려면 민주당을 견제할 수 있는 건강한 진보세력을 세우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야 당 2015-05-16 10:07:35

군산의 민심은 빠른속도로 변해가고 있는줄알고있읍니다 야당만 선택했던 군산의 경제발전은 후퇴되어가고있고 이제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동감 2015-05-16 07:26:08

군산역님 말씀 동감 홀대당하는 전라북도 새로운 도전이 필요합니다 들러리 하지맙시다

시민 2015-05-15 23:52:23

군산역님의 말씀에 절대공감 합니다!!!
이제 군산에서부터 유권자 의식변화가 필요하죠.

군산역 2015-05-15 23:18:02

지난번 대선 때 부산,경남지역은 문재인 후보 득표율이 거의 40% 가량 나왔고 지방선거와 총선 때도 약 40%에 육박합니다. 구의회만 가봐도 새누리4 새정치 4명 동수로 구성하고 있는 곳 많습니다 심지어는 새정치가 의장도 차지하구요 무려 부산이라는 곳에서. 순천에서도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당선되었습니다. 당선되니 다른 새정치 전남 의원들도 자기들 철밥통 뺏길까봐 노심초사 동분서주하죠. 덕분에 순천에는 순천대 의대 유치가 가시화되고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되고 예산 지원받고 난리났죠. 군산 시민들도 깨어 있어야 합니다. 내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득표율이 어느 정도는 나와 줘야 저들이 호남에 관심을 갖게 되고 전북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게 됩니다. 군산시민들의 현명한 판단 부탁드립니다. 어떤 결과가 과연 지역발전에 유리한지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군산역 2015-05-15 23:12:50

고인 물은 썩고 경쟁이 없는 지역은 발전할 수 없습니다. 전북은 호남이라는 한 틀 안에서 늘 광주전남에 밀려 뒷전이었고 항상 홀대당했습니다. 전북은 이 프레임에서 벗어나 독자 실리추구 노선을 취해야 합니다. 그 첫걸음은 새누리당 30% 득표율입니다. 새정치연합은 호남에서는 절대적인 여당이며 이러한 일당독재는 전북 및 군산에서 의원들의 업무태만으로 이어지며 지역발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최소 30% 이상 나와야만 군산 지역의 선출직 의원들은 표의 무서움을 알게 될 것이며 주민 의견을 쉽게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충청도는 항상 여야가 바뀌므로 선출직 후보들은 항상 유권자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북 및 군산은 새정연 공천만 받으면 당선됩니다. 내년에 총선이 있습니다. 김관영 의원 고시 3관왕에 열심히 잘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새정치연합이 되겠죠. 하지만 새누리당이 당선되지는 않고 30%만 나와도 지역 정치인들은 간담이 서늘해져 유권자의 무서움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전라북도 정치, 군산 정치의 고인 물을 흐르는 물로, 경쟁을 위한 발전의 초석으로 삼아야 합니다. 어차피 새정연은 당선될 테지만 득표율로 일 열심히 하라고 경고를 해 주면 지역발전과 여당과 야당에 있어서 둘 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여당 호남포기 정책의 변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물론 여당이 거물급 후보를 낸다면 더 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