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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태풍 ‘미탁’ 피해 최소화 총력

2019-10-02 15:34:20

 

비상체제 유지, 각별한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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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군산시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태풍 미탁은 2일 오전 현재 시속 22km안팎의 속도로 이동하며 제주도 서쪽해상을 지나 3일 새벽쯤에는 전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2일부터 3일까지 강풍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시는 강조했다.

시는 이와 관련해 윤동욱 부시장 주재로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 피해수습 주요부서 과장이 참가 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태풍 미탁 대처상황을 사전점검했다.

또한, 시는 태풍의 직간접 영향으로 인한 호우, 강풍, 풍랑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사전통제 등 특단의 대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빗물받이 청소, 급경사지의 산사태와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축대·옹벽 등 안전시설물 점검하는 한편 배수펌프장과 우수저류조 등 배수시설물을 재정비했다.

해안 도서지역은 40~50m/s의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예방을 위해 연안어선의 대피명령과 소형어선의 인양조치, 양식시설 사전대비 지도를 완료했다. 

또한 공사장 주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배수시설과 안전펜스의 고정상태, 고층의 자재 적재 등 위험요소를 재정비하고, 특히 강풍으로 인한 노후가옥 지붕 날림과 타워 크레인 전도 사고, 간판 파손 예방을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태풍 미탁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며 “태풍 피해 발생 시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풍수해 재난 현장조치 매뉴얼에 따라 신속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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