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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 발행 이후 소상공인 매출 크게 늘어

2022-09-20 15:58:31

 

2018년~2020년까지 30% 증가...대형마트 매출은 감소세 뚜렷

 

정부 지역화폐 예산 미반영 소상공인 반발, 국회에서 되살려야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 지역화폐 예산을 반영하지 않아 전국적으로 소상공인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군산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군산사랑상품권은 지난 2018년 910억원을 시작으로 2019년 4000억원, 2020년 5000억원, 2021년 4700억원, 2022년 3720억원 등 최근 5년간 1조 8330억원 가량이 발행됐다.

상품권 발행 사업비는 국비 1046억원, 시비 1035억원, 도비 30억원 등 총 2112억 가량이 소요됐다.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역시 종이 1만 2490개소, 모바일 8026개소에 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가 군산사랑상품권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상품권 발행 시작 전인 지난 2017년 대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군산지역 상품권 가맹점의 매출은 평균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공교롭게도 이 기간은 과거 군산경제의 큰 축 맡아온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지역경제가 급격히 침체된 시기였다.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인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줄지 않고 증가했다는 것은 지역화폐의 역할이 주효했다는 방증이다.

실제로, 군산시 분석결과 상품권 발행 이전인 2017년 1조 3482억원이던 관내 소상공인 가맹점의 연 매출액은 상품권 발행 첫해인 1조 5772억원, 2019년에는 1조 7404억원, 2020년에는 1조 7494억원으로 3년여간 총 4012억원(29.7%)이 증가했다.

이는 가맹점 한 개소 당 4153만원의 매출 증대효과가 발생한 것이다.

특히, 2020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전국적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2019년 대비 매출이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90억원 가량 증가한 것은 군산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는 것이 군산시의 판단이다.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달리 군산지역 2곳의 대형마트 매출은 상품권 발행전인 2017년에 비해 2018년도 8%, 2019년도 18%, 2020년도 19%씩 연차적으로 감소했다.

특히, 5000억원의 상품권이 발행된 2020년에는 대형마트 매출액 감소비율이 19%로 더욱 높아져 군산사랑상품권이 기존 대형마트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지역 골목상권으로 이동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 소상공인들은 지역화폐가 이처럼 토종 상권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는데도 정부가 내년 예산에서 관련 예산을 한 푼도 반영하지 않은 채 재정여건이 열악한 지자체 몫으로 떠넘기려는 것은 가뜩이나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고강도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소상공인 김모 씨는 “군산조선소가 재가동된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군산경제는 매우 어려운 상황인 만큼 국회 심의단계에서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이 반드시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 역시 “군산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효자역할은 물론, 전국적인 성공사례로 꼽힐 정도로 효과가 컸다”며 “이제 막 지역경제가 기지개를 펴는 상황에서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지원이 끊긴다면 지역 소상공인들은 또다시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에 빠져들 우려가 큰 만큼 정치권과 정부는 국회에서 지역화폐 예산을 반드시 되살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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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탈민주당  2022-09-22 20:22:35
윤석열이나 국힘 욕하면서 전북을 이렇게 만든 민주당에 몰표하면서 윤석열이 나라를 망치면 전북은 민주당이 망치는데 계속 민주당에 투표해서 낙후되고 소멸되면된다. 썩은 민주당이 군산 발전을 하겠나 공천만 받고 당선만 되면되지
독자한마디 삭제 돈다발이  2022-09-22 17:29:31
생선인지 육고인지 시레기 삶은것인지
돈다발이 썩는물건인가
냉장보관해놓고 가다니
썩은돈을을 냉장고에 우와와와
독자한마디 삭제 양심냉장고에는  2022-09-20 22:16:55
강임준 군산시장 도와달라\"며.. 냉장고에 \'돈다발\'
입력2022.09.20. 오후 8:55 수정2022.09.20. 오후 9:26

◀앵커▶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의 금품선거 의혹을 전면으로 제기한 김종식 전 전북 도의원, 폭로 이후 강 시장의 무혐의를 위해 회유를 받았다는 2차 폭로에 나서면서 이목을 다시 집중시켰습니다.

지난주 강 시장 주변 인물에게 회유를 받았다고 했는데, 오늘 조금 더 구체적인 회유 정황이 나왔습니다. 누군가 현금 5백만 원 돈뭉치를 두고 간 사진을 저희 취재진이 입수한 건데요.

허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냉장고 안에 5만 원 권 돈다발이 들어있습니다.

김종식 전 도의원이 경찰에게 제출하고 mbc 취재진에게 공개한 사진입니다.

돈뭉치는 5백만 원, 김 전 도의원의 군산 사무실에 있는 냉장고에 들어있던 돈입니다.

김 전 도의원은 지방선거 직후인 지난 6월 12일, 알고 지내던 K 모 씨가 찾아와 \'강 시장이 무혐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돈을 놓고 갔고, 다음날 돌려줬다고 말합니다.

[김종식 /전 전북도의원]
\"\'커피 한 잔 할게요.\' 그러면서 방에 옆에 있는 주방 들어가서, 나와가지고 그러더라고 변호사 계약금 500만 원 냉장고에 넣어놨다고...\"

앞서 강임준 군산시장이 선거를 앞두고 자신에게 2차례에 걸쳐 4백만 원의 금품을 전달했다고 전주MBC 보도를 통해 밝혔던 김 전 도의원,

돈다발을 놓고 간 K 씨가 찾아와 강임준 시장의 신임을 받고 있다는 투로 말하기도 했다며, 특히 지난주 압수수색을 당한 서지만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와 둘이 함께 자신의 사무실을 찾는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종식 /전 전북도의원]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했다고 그러면 된다고, 강 시장이 그랬다고, 자기가 자기 입으로 그러더라고요. 강 시장 만났었다는 얘기도 (경찰이 가져간 휴대 전화에) 들어 있어요.\"

김 전 도의원은 자신의 기자회견 이후 5월과 6월에 강 시장을 도와달라며 여러 인물들이 번갈아가며 찾아왔고, 직업 알선은 물론 선거비 등을 포함해 3억 원을 주겠다는 제안까지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식 /전 전북도의원]
\"사무실로 가지고 오려고 보니까 덩치가 커서 보관하기가 힘들 것 같다. 그래서 차에서 전달을 해주겠다....\"

이에 대해 강임준 군산시장은 자신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취재를 거부했습니다.

경찰은 현금 사진과 김 전 도의원 사무실의 CCTV 등 회유 시도에 대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군산시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강임준 시장은 금품 살포 의혹을 부인하며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나기학 당시 후보 / 강임준 당시 후보(지난 5월)]
\"김종식 도의원에게 혹시 돈을 주셨습니까?\"
\"아닙니다.\"
\"김종식 의원은 돈 받은 사실에 대해서 거짓말 탐지기를 하자고 하는데 이에 응할 의향이 있으십니까?\"
\"아, 네 해야죠.\"

경찰이 강 시장의 공언대로 거짓말 탐지기 수사나 김 전 도의원과의 대질신문 등을 벌일지 후속 수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허현호입니다.

-영상취재 서정희
허현호 heohyeon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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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반성해라  2022-09-20 20:24:33
군산 정치인들은 반성해라 !!
민주당 군산 정치인들 대선때 그냥 구경만해서 석열이 당선되는데 간접적으로 도와준 꼬라지가 지역상품권 폐지다.

한심한 인간들 !
추운 겨울 5년동안 버텨라
독자한마디 삭제 에효  2022-09-20 18:09:40
똥멍청이 탄핵가즈아~~
독자한마디 삭제 rydejrqns  2022-09-20 16:47:12
이게다 굥 덕분이다........ㅠ
어쩌것냐 5년동안은 고생 혀야지
독자한마디 삭제 소상공인  2022-09-20 16:02:14
웃기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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