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 농번기 물 관리 시설현장 점검
고온건조한 날씨·강수령 저조 등 봄 가뭄 우려
군산시 성산면(면장 김성일)이 농번기 저수지, 양수장, 배수로 등 주요시설 물 관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와 강수량이 평년대비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봄 가뭄 우려가 나타남에 따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영농철을 맞은 농민들을 만나 물관리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민 A씨는 “면장님이 이렇게 농번기 때마다 직접 현장을 돌아보아 힘이난다”며, “각종 현장민원을 해결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일 성산면장은 “다른 불편민원 사안도 직접 챙기며 종류별로 데이터화해 관리하고 있으며 해결하지 못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직접 설명하는 등 꾸준히 현장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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