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1동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물품으로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제작했다.

이번 홍보물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필요한 맞춤형 용품들로 KF94 마스크, 손소독 티슈, 마스크 스트랩으로 구성됐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의 일환으로 관내 복지통장 25명에게 배부하고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전은성 나운1동장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구의 지속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지원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운1동 맞춤형복지계는 취약계층 안전망 구축과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해마다 독거노인 30명에게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장년 1인가구 증가로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올해는 건강위험 있는 노인과 중장년층을 확대해 90가구에 건강음료를 주3회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