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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등대 설치·관리 항공 드론으로 OK!

2021-01-18 16:43:20

 

올 상반기 현장 투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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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접근이 어려운 등대 설치 및 관리 업무에 항공 드론이 활용될 전망이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성준)은 2021년부터 선박 안전운항을 지원하기 위한 등대 설치 및 관리업무에 항공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선박 운항에 큰 위험요소로 작용하는 수중 암초나 간출암 등에 등대를 설치하기 위해 사전 현장조사를 하는 경우 지금까지는 배를 타고 현장에 접근해 담당직원이 직접 암초에 올라가야 했다.

이로 인해 물 때 및 조류속도에 따라 접근성에 제한됐고, 실제 현장에 도착하더라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이라 업무수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사고 또는 태풍 등으로 인해 등대 파손에 따른 피해복구시 안전난간, 사다리 등의 안전시설도 손상되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왔다.

이에 군산해수청은 이같은 업무에 드론을 활용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직원들이 항공 드론 조종교육 자격증을 취득, 올 상반기 중 항공 드론을 구매해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항공 드론 활용에 따라 등대 시설 및 장비용품의 손상여부, 시설물 상부의 균열 및 파손여부 등을 정확하게 파악함은 물론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여건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인 항로표지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운항선박의 안전운항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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