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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 섬마을 특성화 사업 공모 관심

2019-02-01 10:19:37

 

총 사업비 240억 투자,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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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가 고군산 연결도로 개통으로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군산에 대한 특성화 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까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발전투자협약이란 지자체에서 각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다 부처·다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중앙정부와 협약을 맺어 사업기간에 안정적으로 예산지원을 받도록 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지역지원사업이 중앙부처 주도의 부처 간 칸막이식으로 운영돼 효율성이 낮았고 지역이 희망하는 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었으나 제도가 도입되면 지역주도로 다 부처에 걸친 최적의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올해 시범사업의 경우 시·도별 2개 이내의 사업계획을 제출하면 균형위에서 서면심사, 현장실사 등의 절차를 거쳐 10개 내외의 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3년간 총 100억원 내외의 국비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고군산 섬마을 특성화 사업’(국비 120억원, 도비 36억원, 시비 84억원)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고군산 섬마을 특성화 사업은 지난 2017년 12월 고군산군도 연결도로의 전면 개통으로 관광수요 증가에 대비해 지역 기반시설 구축 및 어촌어항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 생활여건 개선 및 이미지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

 도는 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먹거리, 즐길거리, 쉴거리 등 지역주민의 소득창출과 사업 유도 및 관광 자원 간 연계강화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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