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18년도 통계조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사업체 조사, 광공업 및 제조업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부포상이다.

군산시는 올해 정부에서 실시하는 사업체 조사(2만483개 업체), 광공업 및 제조업(374개 업체) 등에 대해 경기침체로 인한 통계조사 불응 사업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사요원 교육을 철저히 추진했다.

통계전문 전담 직원의 사업체 방문 조사 등으로 100% 조사를 완료하여 신뢰성 높은 국가 통계품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성우 지역경제과장은 “통계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과 사업체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조사에 임해주신 조사요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통계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