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국제공항 내년 국가예산 미반영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예타면제사업 검토

한정근 기자 / 2018-12-11 10:20:40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이 오는 2023새만금세계잼버리대회에 맞춰 추진중인 가운데 2019년도 국가예산에 관련 예산이 제외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2019년도 국가예산안 중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기본계획수립 용역비 25억원이 반영되지 않았다.

국가균형발전기반구축사업으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신청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관련 예산은 추후 선정시 관련사업비를 내년도 예비비에서 지출하기로 당정간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내년도 국가예산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번 국회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설계비 25억원이 제외된 사실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새만금 국제공항의 개항은 새만금 내부개발의 핵심이자 2023세계잼버리대회의 기본 전제가 될 사업으로 한시가 시급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전북도는 새만금 국제공항 추진은 8부 능선에서 잠시 쉬고 있는 상태라며, 예타 면제는 확실한 만큼 차질없이 사업추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번 예타 면제를 신청한 전국의 모든 지자체 예산은 모두 예비비로 돌려져 국가예산에서 배제됐다”라며, “정부에서도 힘을 실어주는 만큼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 면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반드시 관철시킬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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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동 2018-12-13 00:21:38

직원통솔이나 제대로하는지 .
짭뽕거리 잡채밥거리도 만들어주셔요
추어탕거리도 만들어주고
지랄하고 자빠진다는 그런말 안나오게 잘하세요

군산사랑 2018-12-12 16:17:47

군산시장은 자신이 면단위 기관장인줄 아나봅니다..
군산의 눈물과 위기가 보이지 않습니까?
20만이 넘는 지역의 시장이 됐으면 거기에 걸맞는 행보를 보여야 하지
않나요!!
짬봉거리 등등 나오는 정책들 마다 한심하기 그지 없군요..
지역민이 벌어먹고 살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노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