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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원도심~외곽 지역 잇는 근대문화 관광벨트 조성

2018-07-09 10:08:22

 

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조성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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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엄마밥상.


 군산시에서 농촌지역 활성화 및 농촌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원도심과 외곽 지역을 잇는 근대문화 관광벨트 조성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개발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를 이끌어 내 인구유지 및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총 595억을 투자할 계획이며 지난해까지 270억을 투자・추진했다. 

 2008년 사업을 시작하여 옥구읍, 개정면을 완료하고 임피・성산・옥산・대야・회현・서수면을 대상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나포면과 옥서면은 올해 공모사업을 신청 중에 있다. 

 이중 16년 말 사업을 완료한 개정면 발산권역 종합정비사업으로 인해 시마타니 금고(국가등록문화재 제182호)와 최호장군 유지, 진남정 국궁활터 등을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관람・체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개정면 발산권역센터 안에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체험식당인 엄니밥상에서는 매일 현지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식단을 맛볼 수 있어 관람과 체험이 더해진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발산권역에 이어 추진되고 있는 대야면 중심지 활성화사업은 과거 술을 만들던 근대 건축물 양식의 대야 주조장을 등록 문화재로 등록하고 체험형 전시공간인 ‘추억뜨락’으로 조성해 근대유물 전시, 추억카페 등 방문객에게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특산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과 임피 간이역을 잇는 관광벨트가 구축되면 관광객이 군산시 전역의 근대역사문화를 탐방할 수 있게 돼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 새로운 체험공간을 제공해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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