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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스포츠
단오맞이 밀당의 고수, 씨름대회 ‘성황’
김창현 선수 상씨름 장사 등극, 전국 1천여 명 선수 참가
 
한정근 기자 / 2024-06-17 09:39:18     



‘단오맞이 밀당의 고수, 씨름대회’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은파호수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씨름협회(회장 박충기)가 주관했으며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전승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온라인 사전접수에서 전국적으로 체급당 15명씩 총 60명이 신청했으며, 현장접수 역시 1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약 1천여 명이 대결을 펼쳤다.

경기는 △애기씨름(혼성초등부) △중씨름(중고등부) △상씨름(남자성인부) △여자씨름(여자부)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8일에는 시범경기와 예선전이, 9일에는 결승전 등 본선경기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씨름협회에 등록되어있지 않은 선수들과 일반인들이 참여해 우승상금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특히, 대회 하이라이트인 성인부 상씨름경기에서는 김창현 선수가 결승전을 포함해 8강부터 단 한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결승전에서 이승철 선수를 뒷다리 후려치기와 밀어치기로 승리하면서 부상으로 1천만원 상당의 황소를 받았다.

이 외에도 각 부문별 우승자는 ▲애기씨름 손수현 선수 ▲중씨름 손태현 ▲여자씨름 정유라 선수가 차지했다.


박충기 전북씨름협회 회장

박충기 씨름협회장은 “ ‘문화가 흐르는 관광도시, 물빛 희망의 도시’군산에서 2024 밀당의 고수 첫 씨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는 전국최초로 전라도 전통인 오른씨름을 주축으로 현재 경기운영 방식인 왼씨름을 접목한 만큼 전북특별자치도 씨름협회는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은 오른씨름을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민족의 스포츠이자 민속 스포츠인 씨름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임으로써 씨름 부흥기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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