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직원 및 가족, 대학생들로 구성된 농협 N돌핀팀 등 250여 명은 4년 만에 열린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이와 함께 홍보 부스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제도 홍보와 답례품 전시, 옥구농협(조합장 전봉구) ‘십리향米’로 만든 가래떡과 쌀(십리향 500g, 3,000여개)을 나눠주며 군산 쌀 소비촉진을 도모했다.

또한, 먹거리부스에서는 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의 떡메치기 체험행사와 인절미 시식, 군산시 농축산물로 만든 수육, 과일 등을 나눠주며 대회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최승웅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을 통해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마련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전국민 참여 및 쌀 소비촉진 등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농가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