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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출신 이근우·백영복 도쿄패럴림픽 출전

2021-08-23 10:00:16

 

탁구 종목 금메달 사냥, 기량 상승세 기대감

 


왼쪽부터 백영복, 이근우 선수.


군산출신 국가대표 이근우, 백영복 선수(장수군장애인체육회)가 2020년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한다.

이근우(TT6체급), 백영복(TT3체급) 선수는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도쿄에서 진행되는 패럴림픽에 출전, 탁구 종목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두 선수는 도쿄 패럴림픽에 대비해 지난 5월부터 국가대표 합숙훈련에 참가해 기량을 다지며 메달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임했다.

이근우 선수는 2018년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 경기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18년 전국체전에서는 3관왕을 차지한 실력자로, 지난 2016 리우 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 패럴림픽 출전이다.

백영복 선수는 2019년 중국 오픈대회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고, 2019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단식 2위, 복식 2위를 차지한 떠오르는 신예다.

두 선수는 지난해까지 군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로 활동하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의 스카우트 제의로 올해 초 단체를 옮기게 됐다.

이 선수는 “두 번째 패럴림픽 출전인 만큼 후회없는 경기 펼치고 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백 선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둬 군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혁 군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군산에 탁구 실업팀이 없다보니 두 선수가 아쉬움속에 팀을 옮기게 됐다”라며, “두 선수 모두 기량이 상승세에 있는 만큼 메달 기대감이 높고, 언제 어디서든 군산출신 선수로서 좋은 활약을 펼치도록 많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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