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한체육회 평가결과 최우수등급(AA)에 선정되며 전국 공공스포츠클럽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는 군산시스포츠클럽(회장 문택규)이 2020년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체육시설이 부족한 동부권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스포츠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추가로 조성된 동부권센터(조촌동 롯데몰 옆)에서는 키즈 프로그램으로 ▲키즈탁구 ▲키즈바둑 ▲키즈방송댄스 ▲키즈점핑 ▲키즈요가와 필라테스 ▲음악줄넘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성인의 경우 ▲점핑 ▲요가와 소도구필라테스 ▲줌바댄스 ▲라인댄스 ▲다이어트댄스 ▲요가 ▲밸런스워킹 P.T ▲탁구 ▲바둑 ▲복싱다이어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한 지도자를 통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권센터(수송동 실내배드민턴장 외)에서는 ▲배드민턴 ▲테니스 ▲야구 ▲축구 ▲탁구 ▲요가 ▲필라테스 ▲줌바댄스 ▲짱짱맨스포츠교실 ▲방송댄스 ▲다이어트댄스 ▲라인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문선수반 사업을 통한, 공부하는 엘리트선수를 육성하고 있으며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바둑 종목의 취미반에서 엘리트선수가 배출되는 스포츠선진화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성황리에 진행했던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사업은 올해 20여개의 프로그램을 4월부터 진행 할 예정이다.
문택규 스포츠클럽 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방역 및 운동용품 소독, 손소독제 비치, 직원 및 지도자, 회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도 군산시스포츠클럽은 시민 누구나 평생동안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공스포츠클럽 으로서의 설립 목적에 맞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사업으로 추진되는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은 현재 전국 100여개가 설립되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산시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 평가결과 4년 연속 최우수등급에 선정 되는 등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