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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 막 올랐다

2019-11-25 09:33:14

 

강태창·박충기·윤인식 입지자 출사표, 과열·혼탁 우려

 

최종 후보 등록·단일화 변수 등 초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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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태창, 박충기, 윤인식 입지자(가나다 순).


군산시 첫 민선 체육회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 열기 또한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

이번 민선 체육회장은 27만 군산시민의 건강과 지역 체육발전을 한 단계 견인시키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다.

이에 본지는 초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해 향후 추진일정 및 기대효과, 과제 등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편집자 주-

◇초대 민선회장 누가 나오나

이번 군산시 민선 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2월 28일 군산체력인증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치러진다.

후보등록은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이며, 선거운동 기간은 18일부터 선거 하루전날인 27일까지 10일간 실시된다.

선거인단은 군산시 체육회 산하 39개 정회원 단체에서 회장을 포함한 4명씩 선거인단을 구성, 총 156명이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선거 기탁금은 총 3천만원으로 20% 이상 득표율 기록시 전액 반환되나, 미만일 경우 시 체육회에 귀속하게 된다.

초대 민선 체육회장 임기는 오는 2020년 1월 16일부터 3년간이다.

이에 따라 입지자들의 행보도 분주해 지고 있다.

강태창 전 군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윤인식 전 체육회 이사가 이번 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다.

전북체육회 회장선거관리규정에 의하면 ‘대한체육회, 시도체육회, 시도종목단체, 시군구체육회 회장과 임직원이 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이달 16일까지 그 직을 그만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에 전 군산시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던 박충기 동광금속 대표이사도 사실상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초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는 현재까지 3파전 양상이다. 다만, 체육계 일각에서는 일부 입지자가 출마여부를 두고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져 최종 후보등록까지 지켜봐야 정확한 구도를 알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들 입지자들은 저마다 군산체육을 견인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선 자신이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먼저 강태창 전 상임부회장(가나다 순)은 군산시의회 6대 의장을 지냈고, 현재 군산YMCA 이사장을 맡고 있다.

군산시육상연맹회장을 8년간 역임하면서 군산시경기단체협의회 회원으로써 전·현직 종목단체 회장들과 유대관계를 맺어왔으며 군산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힘써 왔다.

박충기 전 상임부회장은 우리나라 전통씨름을 보존하고 이끌어 가는 대한씨름협회장 직무대행과 전북씨름협회장을 맡아 씨름 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

군산시체육회상임부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체육인들과 소통해 왔다.

이와 함께 윤인식 군산도시가스(주) 대표이사는 군산시체육회 이사로서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체육 저변확대 등 체육진흥을 위해 힘써왔다.

한국도시가스협회 이사, 법무부 법사랑 군산·익산지역연합회 위원, 세정발전협의회 위원, 군산공업인클럽 부회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거 과정 과열·혼탁 우려

이번 민선 체육회장 선거는 입지자간 막판 조율이 되지 않을 경우 단일화가 아닌 경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체육계는 자칫 선거과정에서의 과열과 혼탁으로 인해 분열과 갈등이 초래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시각도 보내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선 입지자간 단일화를 통해 합의추대 방식을 도입하자는 의견도 개진하고 있다.

아울러 체육계는 선거 이후 이같은 분열된 체육계를 조기 봉합하고, 아우를 수 있는 덕망있는 후보가 선출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자체에 의존했던 틀을 벗어나 자체적인 예산확보도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다수 예산을 지자체로 지원받던 시 체육회로선 재정자립도가 매우 낮은 상황에서 초대 민선 체육회장이 선출되더라도 당장 예산운영에 막대한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3천만원이나 되는 연회비도 부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3년 임기를 감안할 때 초대 회장은 1억원에 가까운 연회비를 부담해야 해야 한다.

가맹단체 관계자는 “이번 초대 민선 체육회장은 향후 군산체육의 미래를 결정할 중차대한 선거”라며, “체육인들 스스로도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통해 진정한 군산체육 발전을 이끌 인물을 선출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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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칭다오  2019-11-27 08:40:00
입지자 과열·혼탁 우려가 뭡니까?
진정한 일꾼을 뽑자 이렇게 제목을 달았으면 좋겠네요
계속 이어서 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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