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책제안대회에서 청소년수련관은 정책제안으로 1차 심사에서 6개의 정책이 채택되어 2차 스피치 심사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발표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하고 스피치를 준비한 결과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까지 싹쓸이했다.

청소년수련관은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다양한 참여 활동과 주체적인 청소년 활동의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뿐 아니라 동아리까지 지역 발전과 변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 그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이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청소년들은, 타 지역의 선진지를 견학하고 강태창 도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영역의 수상이 이어졌다.

김가윤(군산여고 2학년), 박수빈(군산동원중 2학년) 청소년이 군산시장상을 비롯해 김미영 청소년사업팀장은 여성가족부 장관관을 수상했다.

김미영 팀장은 여성가족부 정책기자단으로 2019년부터 참여하고 있으며, 청소년활동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수정(군산남중 2학년) 청소년은, “동아리활동에서 학습하고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정책을 제안했는데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산의 멋진 변화를 위해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이 바라보는 시선에 맞는 정책제안은 청소년이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군산시민으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어린이·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수상결과는 아래와 같다.

◇대상 ▲청소년운영위원회/나우폴리온)

◇최우수상 ▲청소년동아리/군산남중 하이머니

◇장려상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늦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