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9회 군산시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축구 페스티벌이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군산지역 아동들의 건강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군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남준우)와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채현주) 주최로 치러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를 비롯해 먹거리장터, 나눔장터, 건강 및 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정별로는 26일부터 28일 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 예선 및 본선이 진행되며, 29일에는 축구대회 결승 및 페스티벌이 치러진다.
특히, 군장대학교 축구부는 올해에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축구클리닉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경품행사를 통해 푸짐한 행운을 나눠 줄 예정이다.
박영국 행사준비위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아이들이 무기력감에서 벗어나고, 일상생활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아무쪼록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군산시와 군산시의회에 감사하다”로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