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전략 수립을 위한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내비게이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수업에 익숙한 학생들에 맞춰 유튜브를 통한 특강 형식으로 학년별 대학생활 계획표와 커리어 로드맵 작성 활동을 통해 자기이해를 기초로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총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A학생은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대학생활 계획표를 작성하며 삶의 태도를 바꿀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의 대학생활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고 전했다.

김은정 진로심리상담센터장(유아교육과 교수)은 “학생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핵심역량을 알아보고 대학생활 전반에 걸친 단계별 진로설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나아가 진로 개인상담이나 관련 직업심리검사를 확대 실시해 자신의 이해와 탐색을 통해 올바른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